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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병과 악몽같은 1년을준 그남자에게 보내는...

mm |2008.06.28 13:07
조회 1,349 |추천 0

너와 함께한 악몽끈난지 1년이 지났다.

좋다고 사귀자고..난 깔끔한 너의말 미친듯이 좋은감정보다는

남자다운 모습에 널 믿게되었고 그렇게 시작되었지 

 

그런데.

알콜중독인 너의 아버지와 그것을 물려받은 너...

매일을 친구들과 술을마셧다.

난 술도 잘 못마셧기에 술의 끝장을 보는 너의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많이 참석을 못하였다..

 

나에겐 구의동에서 술마신다면서 싸이 사진에는 홍대라며 당당히 사진 올리던너..

내가 싸이 안한다고 모를줄알았니..

연락이 안되기에 같이 술마신다던 너의친구 B에게 전화를하니.

딱 클럽노래가 시끄럽게 수화기 넘어 들렸지..

나의  전화번호를 모르던 너의친구B 당당히 받았는데..노래소리가 너무 커서 어? 누구라고?

"나 xx라고.xx랑 같이 있냐"고 하며 큰소리로 말하니,, 갑자기 끈어버리고 3시간뒤 힘들게 잠든

나에게 그친구가 전화해서.. 나 노래방이라서 안들렸어..라고 말하던 너와 한패인 니친구..

 내가 병신이니? 그다음날 말도없이 불쑥 집으로 찾아와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며..

A친구네집에 놓고왔다며 핸드폰은 B친구네 집으로 받으러 갔지..

다 알고있었다. 나몰래. 너가 하고싶은건 다 하고 다는걸..

 

내가 하지 말라고 했니? 나는 친구와 만나서 너도 내기분 알아봐라 하며 연락안해도.

걱정도 안하고 다음날 내가 먼저 전화하면 어제 몇시에 들어갔어? 가 끝인너.

 

그렇게 혼자 집옥상에서 맥주 마시며 애태우던 날들이 3개월지나고. 6개월이 지났을때.

술마시고 이유없이 정떨어 진다며 나를 땅바닥에 내팽겨 칠때. 난 그때 알았어야 했다.헤어져야 한다는걸. 다음날 자기가 미첫나 보다고 술을 끈겠다며 빌던 너를 받아주고.

 

그렇게 또 3개월이 지난 어느날..너의 친구와 술을마시고 전화를해  나오라는 너의말에 안나갔더니

나에게 화났다며 이해안된다며 뭔애가 그러냐며  

말을하라며 화도 나지 않은 나를 밀어 부치며 억지부리며..없는 이유를 자꾸 대라며

욕하며 전화를 그냥 끈어 버리고..  나보고 어쩌란건지.. 너무 화가나서 너의집으로 찾아 갔지.

 

넉살좋게 자고 있는 너를 깨워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내가 뭘 어쨋기에 욕하냐고.

대체 내가 뭘 어쨋냐고...... 그런데 너 뭐라고 그랬니.

꺼지라고, 토나올것 같다고 꺼지라고 내눈앞에 나타 나지 말라고,, 미..친..년..시..발..년..

너무 화나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들 바들 떨고 있는 나에게

자기 건들이면 죽여 버리겠다며 다시 계속 누우려는너...

너무 어이 없고 화가 나서 니 팔을 잡고 끌어 당겼더니.

나를 발로 차버렸지....나도 모르게  싸대기를 날려 버리고 ..

시..발..새..끼..야 니가 그렇게 잘났냐? 니가 뭔데 나를 때려 개..자..식아..

너의 집을 나와 집으로 오는길에 얼마나 울었던지.

정말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건지. 삶의 회의 마저 들더라...

 

몇일후 잔뜩 취해 찾아와서 길바닥에 토하며 힘들어 하던너를 다시 받아주고.

그때부터 너와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난 그 순간부터 너와 이별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참으며 지냈다.. 기회란 기회는 다줬다..술을끈겠다고.

 

그러고 보름후. 또다시 친구와 술마시겠다는 너에게 못참겠다며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정말.. 그게 끝이었지...허무하게도 1년의 만남이 너도 쉽게 끈나 버렸지.

새벽3시..술을 진탕 마시고 전화해서 데릴러 안오면 음주운전을 하겠다고 협박하는너..

너땜에 7년쓰던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넌 곧 다른여자에게로 갔지..

 

나에게 그랬듯. 전에 사기전 여자를 걸레 취급하며 욕하듯.

나도 그렇게 말하고 다니겠지..너의 입장에선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술도 못마시게 하고

그런거겠지..

 

난 너와 헤어진후

조금만 스트레스 받고 화가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갑자기 쓰러져버리는

혈관미주신경실신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질환에 걸리고 ,,

남자기피증에   주량이 5배로 늘었다.

 

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오늘 우연히 너의 소식을 들었다.

싸이에 들어 가보니. 나와 헤어진후 얼마 안되어

여자를 만났더구나..

 

그여자는 술잘마시니 ? 그여자에게는 손안대니? 그것도 습관이 된다던데.

오늘 미친듯 요동치는 내 심장을 달래며 , 나를 위로한다..

나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귀한 대접 받을수있는 여자이기 이전에 사람이라고.

 

너의 실패를 바라진않지만 그렇다고 너의 성공도 바라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읽은 글귀처럼

넌 나같은사람 다신 못만날거고

난 너같은 사람 다신 안만날거야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넌 잘지내는데.

상처 받은 난 아직도 그 악몽에서 떠나질 못하겠다....

 

질척 하지만.. 사실이 그러니까.. 아직도 난 남자를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

제발  내가 행복해 질때까지만 이라도 너도 행복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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