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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가는길에 걸림돌

외국인 |2008.07.02 13:19
조회 66 |추천 0

요즘은 지구촌 안방 어디서나 한국의 폭력시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의 폭력시위를 보는 이들은 “누구나 자기주장을 할 수 있고, 그런 권리는 보장돼야 하지만 주장하는 방식이 합법적이어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어떻게 각목과 쇠파이프가 난무한 폭력시위가 가능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연중 시위가 많은 프랑스에서도 지정된 장소에서 경찰과 충돌 없이 끝나는 게 보통이다. 경찰은“평화적 시위는 보장하지만 폴리스 라인을 지키지 않거나 폭력을 사용하는 등 원칙이 깨지면 엄격하게 대처한다.”, “폭력시위대의 권리는 법정에서도 보장되지 않는다.”며 폭력시위로 변질되면 테러범처럼 다룬다는 것이다.

 

외국 네티즌 중에는 “한국인은 너무 극단적이다. 일부분만 보고 전체는 못 본다.”,“한국이 대국(大國)이 되고 싶다면 위상에 걸맞게 행동해야 할 것”, “한국인의 시위는 기준이 없다”고 한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의 폭력시위를 비난하면서“애국방식이 틀렸다”,“폭도들이다”라는 반응이 60%이상이라고 하는 것은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새겨들어야 할 지적이라고 본다.

이제 우리도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보는 안목과 기준이 필요할 때다. 미국 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한다던 촛불집회가 불법 폭력시위로 변해 “정권타도”를 외치는 판단기준은 외국인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면서 국가 신인도만 떨어지게 할 뿐이며, 선진국으로 가는 우리의 앞날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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