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드뎌 어제 소개팅을 했더랬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하기로 했었는데..갑자기 출장이 있었다나요...
그래서 어제 했더랬습니다...
첫인상이....좀 아니였더랬습니다...
덩치..한덩치 했더랬습니다.
저역시 과거 한 덩치 했었기 때문에 한덩치 하는 사람은 무지 싫습니다.
말...무지 조용조용하게 합니다...
정말 싫습니다...니베아...직업이 상담이다보니...퇴근후에는 거의 말안하고 삽니다..
말하는거 자체가 귀찮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사람은 무지 싫어합니다..
어제는 그냥 1시간 반만에 헤어졌습니다..
생각대로 밥은 안먹고 기냥 차만 마시고 헤어졌더랬습니다.
헤어지면서 명함을 주더군요....저..평소에 명함있어도 절대 안가지고 다닙니다...
나 : "전...명함없는데요..." ,,,
소개팅남 : " 그럼 ,나중에 번호 찍어주세요..""
저...기냥 씹었습니당....(참 나쁜 니베아입니당)...
나이가 들면서 자꾸 속물이 되어가는 저를 느낍니다...
정말...소개팅 해서 feel 받기 너무 힘듭니다....
혼자있는게 점점 너무나 익숙해 져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우리 과장님 처럼 노처녀가 아니 될런지..걱정 스럽습니다...
당분간은 소개팅...하기 싫습니다.... 기냥..조용히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