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퇴행성 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ㅠㅠ

ㅠㅠ |2008.07.03 11:52
조회 3,325 |추천 0

저희 엄마는 50대 중반이신데요..

올해 초에 우리 까뮈를 들다가..(슈나우져 8킬로;;) 허리를 삐끗하셨어요

물론 그 전에도 허리가 계속 안좋긴 하신데다 막 앞 하셨구요

 

그렇게 삐끗하시고는 아파서 우신향 병원에서 X-ray를 찍었더니 허리디스크라고 판명을 받으셨어요

그래서 6주간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차도가 없고 계속 아파서

MRI를 찍었더니 퇴행성 허리디스크라고 진단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상담을 받은결과  오른쪽, 왼쪽 두군데 각각 4번5번 요추를 티타늄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거기다 퇴행성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디스크 노화가 진행돼서 점점 더 디스크가 밀려나와 상태가

더욱 심해 진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가 워낙 겁이 많고 그래서; 수술을 굉장히 무서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MRI 보면서 상담했더니 고칠 수 있다고 해서

2개월반(12주) 치료를 받았는데 이렇다할 차도가 또 없더군요..ㅠ

 

주위사람들이 하도 수술 후에 휴유증이 많고 안좋다고 해서

거기다 말씀드렸듯이 엄마가 워낙 겁이 많고 의지력도 많이 약하셔서 수술은 엄두도 못내구요

아픔에 대한 공포가 심해서 통증과 절망적인 심정으로 2~3개월을하염없이 눈물을 토해내며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네요. 거기다 우울증까지 겹쳤는지 이래저래 집안 분위기가 말도 아닙니다..ㅠ

 

도대체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그렇다면 꼭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정말 너무 답답하고 난감하고 궁금하고 해서 지식인분들께 좀 여쭤봅니다..

하루하루 말라가고 주름살만 늘어가고 눈물로 하루하루 보내시는 엄마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괜히 너무 죄송하고.. 그런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주의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어디가서 치료 했더니 좋아진다는 얘기.. 등등 많이 들었는데

정작 아픈 본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건 잠시뿐이고 이렇다할 해결책이 안되네요

또 저희 엄마처럼 퇴행성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도 된다고 하던데 그 말이 사실인가요?

 

어떤 분이 1~2년 무리안하고 잘쉬면 그게 아물어 가면서 좋아진다고  하던데

퇴행성도 이런식으로 자연치유가 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참고도 엄마 증상은 디스크 특유릐 증상은 다 있구요(다리통증당김, 시큰거림, 요통, 찌릿찌릿, 무릎통증, 저림

발의 시큰한 통증 등등)

 

누워서 다리들면 양쪽 다 70도 정도 올라가고, 마비는 없구요 걸음은 10분 정도 걸을 수 있고

통증이 심한분은 밤에 잠도 못주무신다던데 엄마는 충분히 휴식하면 잠은 잘 주무세요

 

거기다 한쪽이 아니고 양쪽허리디스크라고 그것에도 상당한 절망을 하십니다..

이게 많이 심각한건가요?

 

암튼.. 글이 길어졌는데 경험담도 좋구요.. 주위에서 들으신 얘기도 좋구요

이렇다할 치료법이라던가 이런거 있으면 다 가르쳐 주세요..

우리엄마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