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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출산 질병발병률

hanolduol |2006.11.14 12:19
조회 81 |추천 0
‘만 35세 이상에서 첫 생존 가능아를 분만하는 산모’가 고령 초산부의 정의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데다 임신을 미루느라 출산 적령기를 놓치는 여 성이 많다.



그러나 분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혈압, 임신중독증, 자궁근 종, 태아위치 이상, 제왕절개술, 조산아, 분만장애, 선천성 기형 등 온 갖 합병증 발생빈도도 덩달아 올라간다.



제때 아기를 배고 낳는 것보다 질병 발병률이 2~10배나 커진다.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에 2~4배 잘 걸린다.



육체, 정신 적 퇴행성 병변이 나타나기 쉬울 뿐더러 순환기 질환을 앓기도 쉽다.



고령 임신부 열명 중 여섯명 이상은 자연분만을 못한다.



정상 분만 40 .1%, 진공 흡입분만 1.7%, 제왕절개분만 58.2%라는 통계가 있다.



고혈압 성 질환, 당뇨, 조기 진통 위험성 증대, 골반 자체로 인한 난산율 등이 고령 임신부를 제왕절개술로 모는 이유다.



염색체 이상으로 임신 초기 유산율도 증가한다.



조기 분만, 태아성장 지연, 자궁 내 태아 사망으로 인한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률도 두루 높아 진다.



20대 임신에 비해 자연 유산 빈도가 2~4배 증가한다.



선천성 기형 중 임신부의 연령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다운증후군이 다.



30대 중반부터 위험도가 증가해 40대가 지나면서 급격히 위태로워진 다.



수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과도 성숙한 난자가 염색체 비분리 현상을 일으키는 탓이다.



이뿐만 아니다.



심혈관계, 신경계, 신장, 폐질환, 종 양발생 위험도 커진다.



대전 선병원 산부인과 최재성 과장은 “임신 초기의 고령 임신부는 무 엇보다 유산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소변, 혈액, 간염 검사는 기본이 고 임신 중기에는 임신성 당뇨병 선별과 기형아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37세를 넘긴 산모라면 양수 검사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 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령 임산부의 합병증은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난다.



체중 증가나 체형 변화에 더욱 민감해야 옳다.



최 과장은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은 엄마 들은 산후 출혈 증상에 시달리는데 얼마간 지속되다 회복되기도 하지만 다른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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