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근데 우린 서로 만나면 정말 할말이 없는거에요.
그냥 만나면 서로 웃고 손잡고 돌아다니는게 다구요.
저도 성격이 어리한데요 남친도 성격이 저렇다보니ㅣ...
당췌, 어디로 놀러갈지, 어디서 밥을 먹을지
이런거 하나 정하지도 못하구...
한번 만나면.. 어딜가야되나싶어서 정처없이
계속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만해요.
저도 저런거 잘못정하는편인데,
결국 제가 다 정하게 되더라구요.
하.. 이젠 만나면 그다음엔 어딜가야하나 싶구,
보면.. 서로 할말도 없어서 뻘줌하게 침묵을 지키면서,
걷기만하는것도 그렇구...
차라리 속편하게 집에 드러누워 티비를 보더라두,
그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에요.
만난지 얼마안됐는데... 이러면.. 도대체 뭐죠?
정말 서로 안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