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관계의 유무를 떠나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라고 지우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싸이 글은 배우자에게 검색될 수도 있으며 검색과는 무관하게, 상대와 결혼을 결심했을 때는 그러한 글을 사전에 삭제하고서 결혼식에서 혼인의 순결을 서약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거의 모든 분들이 무리없이 위 구절에 동의하지 않을까요?
초,중,고딩 시절 선생님에 대한 사모, 등이 아닌 성년기에 사귀었던 이성에 대한 추억을 싸이라는 공간에 간직하며 결혼하는 배우자에게 정당성까지 부여하여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혼이나 서로가 알고서 혼인하는 경우에는 더 더욱 그러한 글을 간직하지는 않을터이고... , 혼인 준비, 등으로 눈코뜰 사이없는 시간에 이은 신혼의 달콤함으로 삭제할 틈새가 없었다고 이해하기도 무리가 있고...
결혼생활을 이어오다가 40대 중후반 이후에 부부싸움과정이 아닌 상황에서 그러한 얘기를 한 쪽에서 살짝 꺼내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건 그간 살아오면서 쌓여진 신뢰라는 훈장이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일반적인 것일 수 있지만,
두 분이서 대화로 오해가 있었다면 현명하게 해결하여 파국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 상황이 모른 척하고 순간을 넘어가면 끝날 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닐 듯 합니다.
아래의 아내의 과거....에 대한 댓글인데 첨 올리다보니 따로국밥이 되어버렸네요.
이해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