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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언니가 자꾸 샤워하는모습을 보여줘요

아놔난여자... |2008.07.08 21:29
조회 22,195 |추천 0

평소에 네이트톡을 항상. 매일 읽는 여고생입니다.

톡때문에 많이 웃고 즐거워하다가

이글을 쓰려고 시험기간인 지금 네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앞집언니가 샤워하는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ㅠㅠㅠ

 

 

 일단 얘기를 꺼내면 1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외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쫌더 정확하게 말하면 외 할머니 집에 우리 가족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거지요~ 그리고 저희 집에는 많은 친척들이 자주 놀러옵니다

그 친척중에 가장 많이 오는 사람들이 이종사촌인데요

이종사촌 언니 오빠들이 (지금부턴 편하게 그냥 언니오빠라 하겠습니다) 애인? 이 전부 우리집 주변동네에 살고있어서 밥늦게까지 놀다가 전부 우리집으로 와서 자고 갑니다. 언니는 뭐 늦게까지 놀면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 주거나 하기때문에 그나마 덜 오는 편이지만, 사촌오빠는... 자주 오는 편입니다.

 

 1월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은 늦은 밤도 아니었는데 이른 저녁부터 사촌오빠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친구들이랑 한잔하고 집까지 가기 귀찮아서 저희집에.. 왓다더군요.

 같이 티비를 보고있는데, 라면을 끓여달라그래서 라면 없다더니 사가지고 오라데요..ㅡㅡ

그래서 제가 "장난하나, 니가 사온나 " 이랬죠, 그랬더니 슈퍼까지 가는거 무섭다고 같이 가잡디다.. 대충 챙겨입고 대문을 나서는데 (저희집은 대문에서 나와서 계단을 쫌 내려와야 합니다)

계단을 다 내려 오니까 앞집 언니가 집에 막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평소 인사도 하고 지내고 얘기도 많이 하는 언니라 그날도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근데... 이언니가.. 내 인사는 받는둥 마는둥하고 사촌오빠를 .. 뚫어져라 쳐다보는겁니다.

.. 저희사촌오빠가.. 잘생긴게.. 아니거든요.. 키도 별로 안크고... ㅡ ㅡ

 

여튼, 언니한테 사촌오빠라고 소개하고, 같이 슈퍼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언니가 자기방문을 활 짝 열어놓고 컴퓨터를 하더라구요

그땐 1월이었는데, 겨울에...

동네가 주택 밀집지역이라 골목 지나다보면 창문 열어 놓으면 방안에 사람정도는 보이거든요

지나오다가 인사를 했더니, 그언니가 활짝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솔직히 그때 조금 눈치를 챗었죠. 사촌오빠도 올라와서 "그 애 내한테 관심있는거아니가?"라고 말할정도로.. 티가 났습니다..

 

 그 후로도 저희 이종사촌분들께서는, 종종 늦은밤 저희집을 애용? ㅡㅡ 하여 주셨고, 그때마다 앞집 언니는 쓸데없이 나와서 우리집에 누가 왔나 확인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다티난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신경을 안썻는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됬습니다.

제방책상앞 창문을 열면, 그집이 정면. 으로 보이거든요?

 

6월 말쯤에 사촌오빠가 한번 왔었는데, 그때 오빠가 제 책상에 앉아서 창문을 열고 공부?.(경찰공무원 준비중이거든요)를 하고있었습니다. 오빠말로는 그때 그 앞집언니가 오빠있는모습을 보고 창문을 통해 자꾸 오빠를 쳐다봐서 오빠가 창문 닫아버렸단 말을 했습니다.

 

 대학생들이 방학이 되니까 ,.. ㅡㅡ 어찌나 자주 음주가무를 즐기시는지 이종사촌들이 저희집에 오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올때마다 제가 뭐라고 하긴하는데 뭐, 집에 방도 많고 해서 별로 신경을 안쓰니까 자꾸 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주 일 전,

저는 1학기 기말고사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요,

창문을 열어 놓고 하는데,...공부를 하고있는데.....................

앞집언니가 샤워를 하다가 도중에 창문을 하나 열더라구요 .......

순간 놀랬죠, 저언니가 왜저러나....

 

그러고 한 이틀 뒤에

또그럽니다. .. ..

 

 

그리고 오늘.. 또 그래요........ 아니겠지, 우연이겠지 했는데,

제가 방에 불을 키면, 샤워를 하러 들어옵ㄴ디ㅏ. 그러고 창문을 열지요,

그러다가 방에 불을 끄면, 밖으로 나있는 욕실창문, 즉 .. ㅡㅡ 그 제 책상에서 바로 보이는 그창문을 쾅ㅎ ㅏ고 닫아버려요..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내려갔습니다..

계단을 딱 내려가는거에 맞추서ㅓ 언니가 알아서 나오더군요,

"어~ 언니야"
제가 이제 막 말할려고 할때 ..그 앞집언니가 묻는것이..

"어!! 야야, 그, 니 사촌오빠, 오늘 왓나? 요며칠전에 오는거같던데?"

..................................헉...........

앞집언니가 사촌오빠한테 호감이 있는건 알겠습니다.

그렇게 티를 내는데 어떻게 모르겠냐구요..

근데... 근데... 그것 때문에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가요?

 

그렇게 묻는 언니한테

"샤워할때 창문쫌 열지마라"라고 말을 못하겠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ㅠㅠㅠㅠㅠㅠ

 

그언니가 사촌오빠한테 호감이 있는건 맞는거겟죠?

... 샤워할때 창문 여는건......... 도대체 왜그런거에요..?.............

.........사촌오빠 여자친구있는데.. 사실대로 말해야하겠죠?

아님, 그냥 내버려 둘까요?

그언니, 고등학교때부터 바짝 놀던 언니라, 집에 남자데리고 들어가서 밤새도록 노는것도 몇번봤구요, 그런 이미지들 때문인지 일부러 샤워하는 모습 보여주는거 같다고 , 더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시합니다 ㅠㅠ

진짜 아직 시험 이틀이나 남았는데, 내일또 그럴까 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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