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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돌아온 주다인 `70억 프로젝트`

이지원 |2003.12.06 15:28
조회 2,878 |추천 0

연예] 솔로로 돌아온 주다인 `70억 프로젝트` [굿데이]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주주클럽 주다인이 2년 만에 솔로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게임·애니메이션 업체와 70억원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시장에서 게임·애니메이션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음반마케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주다인의 소속사 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주주클럽 리더였던 주승환씨는 "SR애니메이션이 <베이비쭈쭈>의 제작비로 약 30억원, 윌로우소프트 외 2∼3개 업체가 게임 제작비로 약 20억원, 주다인측이 음반 제작비로 10억원, 그외의 부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10억여원 등 모두 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며 "세 부문이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발매된 주다인의 솔로앨범 'Judain-Touch You Heart' 수록곡 '너너'가 현재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베이비쭈쭈>의 타이틀곡으로 사용된다. 또 2∼3개의 게임업체와 제휴해 게임 사운드트랙으로 주다인의 노래가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주주클럽과 주다인은 SR애니메이션측과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해 왔으며, 주다인은 실제로 애니메이션 기획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해 왔다.
 
한편 주다인은 솔로앨범에서는 그동안 4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선보인 주주클럽의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주다인의 솔로앨범에도 한국 록음악의 희망이 담겨져 있어 생명력과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좀더 강렬해진 기타 패턴과 베이스의 조화, 더욱 하드해진 드럼 진행, 여기에 자신에게 엄격하면서도 에너지를 터트리는 주다인의 샤우트 창법 등에서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나쁜 여자'로, 특유의 꺾기창법이 들어가 전작의 히트곡 '나는 나'를 듣는 듯하다. 내년 4월께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될 '기억'과 리메이크곡 'Tie A Yellow Ribon Round Old Oak Tree'도 주다인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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