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주사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열심히!! |2008.07.11 21:26
조회 28,808 |추천 0

 

 

안녕하세요

160에 80키로 나가는 뚱뚱녀 입니다 ㅜ.ㅜ

반올림해서 80키로........

ㅠ_ㅠ....... 올해 스무살이구요

 

이번에 독하게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헬스를 다니고 있습니다.

30~40분 자전거타기를 하고 린지,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뒷발 하늘로 올렸다 내렸다하기

아 운동용어를 잘몰라서.. 아무튼 1시간 3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고 30분 런닝머신을 뛰고

운동을 끝내거나, 요새는 근력운동도 해주고있어요

 

그러다가.. 한.. 중학교 3학년때부터 들어온 주사다이어트를 고민하게 되었다가

월요일날 상담받고 피뽑고.. 배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살? 안쪄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진짜 골치 아픕니다..

주변에서 "넌 살찐게 더 귀여워. 어울려" "넌 근데 살빼면 이쁠얼굴이야" 많이듣습니다

천사와 악마가 옆에서 저를 저울질 하는거죠..

그치만, 누군들 연예인들 입는 44싸이즈 안입고 싶겠습니까..

여자라면 꿈꾸는 S라인 ㅠ_ㅠ.......

아..............

정말 "난 주사 약? 이런거 안맞아도 살뺄수있어" 라고 했던말이 무참히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아무튼 5만원을 주고 피뽑고 주사맞고 전기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부작용이 무서워서 절대 하지 않을줄 알았던 주사다이어트..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자신이 병원을 차리고 비만으로 왔다간 사람만 4~5천명 됐지만

여태 부작용일어난사람은 없었다고 여태 3천명이 왔다갔는데 3001번째 사람에서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시술할 마음이 없다고 하던 그분

아무튼.. 맞았습니다. 그러고 헬스 2시간하고 탕에 들어가서 계속 몸을 풀어줬습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을 했습니다.

모두들 얼굴이 헬쓱해졌따고합니다.. 헬스하고 밥안먹고 파마를 했거든요

파마때문일거라고 전 둘러댔습니다.

 

아무튼.. 주사맞은지 하루만에 그렇게 효과가 나타나는것 같은데..

그냥 운이라고 생각하고 4일동안 계속 헬스 열심히 다니고 밥도 규칙적으로 먹어주고

내일 주사맞으러 가는 날입니다..

이상태로 제가 주사를 3달간(일주일에 2번)맞아가며 헬스를 병행할껀데...

아.. 저도 날씬해져서 남들 못지않게 이쁜옷 입고싶고 사진도 많이 찍고싶습니다.

당ㅇ연히 주사와 약이 안좋은건 알고 있습니다.

배에 멍자국이 가득합니다...

주사와 약의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없고 아무런 해가 없다면 모든사람들이 주사와 약을

투입해서 살을빼겠죠..

휴.................

어떡해야 할지 몰라 두서 없이 계속 써내려온 글인데..

제목표체중은 52~55KG이고.. 병원에서는 제몸무게의 10%를 목표로 잡고 하자고 합니다.

월요일날 체중 처음쟀을때가 80.3KG이였고 화요일날은 78.8이였습니다.

현재는 78이구요..

이게 헬스덕분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주사덕분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아................ 정말 톡톡에서 헬스만 해서 살뺐다는 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사를 끈고 헬스+스트레칭만으로는 살을 뺄수 없을꺼 같은 예감이 들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견해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ㅇㅇ|2008.07.15 11:17
진짜 내가 진심으로 충고하나 할게. 정말 나중에 요요없이 좋은 몸매로 살빼고 싶으면 일단 책한권 사서 운동에 대한 지식부터 쌓자. 보아하니 근력운동이라 해봐야 복근밖에 안하는듯 한데 1시간30분동안 스트레칭 하는 정성을 전후 준비,마무리 스트레칭으로 바꾸고 30~40분 전신 웨이트 하고 40-50분 유산소 운동으로 바꿔서 꾸준히 3-4달이상 해봐라. 진짜 거짓말 않하고 몸매 탄탄해지고 날씬해지는걸 느끼는데다가 몸자체가 건강해져서 매사에 기운이 넘치는걸 느낄거다. 거기에 자신감까지 더해지는건 보너스. 좀더 빨리 빼려면 웨이트는 저녁에만 하고 파워워킹이나 조깅을 아침저녁으로 하면 더 좋고. 운동도 공부해야 시간들여하는 운동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는거다. 연예인같은몸매 백년쳔년 유산소 운동만 해봐라. 그렇게 되나... 제대로된 웨이트 트레이닝을 겸해서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 줘야 나오는거다. 한마디로 주사맞을 돈과 열정이 있으면 그돈으로 식단을 짜고 관련책이나 한권사서 읽어라. 몸매는 말그대로 자신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만이 얻을수 있는 거다.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뭐 하나 알려줄까? 주위 여자들이 넌 살찐게 귀여워 이러지? 남자 입장에선 얼굴못생긴건 용서해도 살찐건 용서못해. 진짜 게을러 보이거든. 난 남자가 살찐 넘을 봐도 게을러 보이더라.
베플하하|2008.07.15 12:03
뭐든지 할수 있으실땐 다 해보세요. 저도 160/62 나갈때.... 단백질다이어트 파우더 먹었구요. 식사조절 했구요. 헬스장 다녔구요. 주사 맞았구요. 한달반만에 47킬로가 되었습니다. 어떤게 효과가 있었는지..아마도 식사조절한게 컸지 싶습니다. 주사는 맞는즉시 효과가 나왔었고, 주사맞은 다음날은 반드시 1.5킬로이상 빠지더군요 지금 6개월이 지났지만 힘들게 고생했던 생각하면 다시 살찌는게 시러서 조금씩 노력하고 있지만 뭐 운동은 안합니다. ㅎㅎ 먹고싶은건 다먹고.. 그래도 현재 48~49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지금 그렇게 뚱뚱해서 좌절감에빠져있으시다면 할수있는건 죄다 하세요. 그래서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 자신감 생기고 재미도 있고 몸매변화느끼고..즐거워 진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요. 저는 주사 세번맞았어요 주사가 한번에 7~8만원 이상인데 저는 그렇더라구요. 주사맞고나서 통닭 생각나고 피자 먹고싶고 그런생각드는데 이거먹으면 주사맞도 멍들고 돈 8만원이 날라가는데 그래도 먹을래..이런생각들. 안먹게 되더라구요. 님께 도움이 된다생각하시면 그래서 자신감을 얻으실수 있다면 뭐든지 해보세요 안하시고 나중에 다이어트 실패하시고는...'아, 그때 주사라도 맞아볼껄 그랬나..' 적어도 이런생각과 후회는 하지 않게 차라리 주사맞고 실패하더라도 '주사. 뭐 효과도 없네' 안맞아야 겠다 이게 낫지 않을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