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의 독도의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명기방침 통보는
이명박정권의 아마츄어식 대응이 불러 온 예견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교란
국가에 따라서 , 상대국의 리더에 따라서,
정치적 현상에 따라서, 국민감정에 따라서,
국가적 실익에 따라서, 미래비젼에 따라서,
힘의 논리에 따라서, 협상 기술에 따라서도
달라지는게 외교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물리적으로 한.미 FTA가 미 의회에서 올 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적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을 참고했어야 했다!.
미 의회는 상.하 양원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민주당이 반대하는 한.미 FTA가 당연하게 올해
통과될것이라 믿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4강외교를 마무리한다며
일본왕에게 머리까지 숙여가며 나름 친일외교의
성과를 얻어내겠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한 결단력은
일본의 제대로 된 뒷통수치기 한방으로
박살나고 말았다!.....
일본의 후쿠다총리는 힘이 없는 총리다!..
그가 낮은 지지율과 세가 약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거나,
일본내 강경파들의 목소리를 듣고
한일관계보다는 일본내의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할것이라는
예측도 분명 있었을텐데도
자신만 진심을 보이면(?) 일본도 순진하게
자신이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우리의 아마츄어식 외교의 현주소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대답으로 참담하게
되돌아 오고야 만것이다!........
들리는 소문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마저
대통령과 관계가 껄끄럽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세계정상들 중 처음으로
쓰촨성지진현장까지 방문한 인접국가의 신임대통령이
임명한 주중신임대사의 임명장수여를
대통령이 방문하는 날에야 비로소 마지못해
했겠냐는 말이다!..
우리 대통령은 그 쓰촨성 지진현장에서
실용외교를 한답시고 피해 중국인을 안고 눈물을 훔치는
용단을 보여주시기까지 (?) 하셨는데 말이다!
물론 그 즈음 국내에선 광우병 쇠고기 파동으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을 때 대통령은
명박산성으로 국민들께 화답하시고
방패와 군홧발로 국민을 보듬어 주셨을 뿐이다!...
실용외교란 내부원칙의 하나에 그쳐야 한다!
대외적인 실용외교를 하지 않는 국가는 없다!.
힘의 논리, 경제논리에 좌우되는 냉엄한 국제외교의 현장에서
아마츄어식으로 진심으로 모든게 해결될거라
순진하게(?) 생각하신 대통령이 안쓰러울 따름이다!..
모든 외교의 협상력의 원천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걸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국민적 동의가 선결되어야 하며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전문가들의 판단과,
향후 여건분석, 판세분석, 영향력 분석등이
이루어져야 하는것이다!........
국가시스템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부족한 걸 보완해 가는게
그냥 그때그때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오랜시간 시행착오와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한 국가가 오랜 기간 이룩해 나가는 시스템인것이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모두 원점에서 출발해선
안되는것도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쓸데없는 수업료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대북외교는 아마츄어식 이명박외교의 정점이라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다!....
군대에서 쓰는 말이 있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없다!" 는 말 말이다!
가지고 있는 영토도 지키지 못한다면
그냥 물러난다고 해서 용서되지 못할 것이라는걸
명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