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너무나 힘들게 살고 있는 27세 직장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저는 저의 과거를 알게 된 여자친구 때문에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여자친구.....정말 사랑합니다.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 여자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1년 반정도 사겼구요..
그런데.........문제는 여친의 동창회에 동행하게 되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제과거..
철없던 고딩시절.....저는 친구들과 함께 일명 돌림빵이라는거를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한때입니다. 아주 한때.. 아주 철없던 시절이었지요.
한창 반항하고 그러는 시기..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10명 정도를 했었습니다.
저희학교는 남녀공학이었기 때문에 더욱 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잘못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그 중 한명이 지금 여친의 동창이라는 겁니다..........
그 한명이 그때 일을 계기로 저희 학교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구요.. 지금 여친은 그때 동창입니다..
휴.. 저희반이었기 때문에 저도 그 친구도 서로를 단번에 알아봤지요..
그친구 상처 많이 안고 살아갔었나 봅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동창회에서 만난 후 그 친구가 제 여친에게 제 과거를 말했다는게 문제입니다.
제 여친은 그 얘기를 듣고 저에게 엄청 화를 내며..
그 날 이후로 연락 두절입니다....................................
정말 사랑하고 서로 결혼할거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파혼당하게 생겼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따지기 위해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 아주 당당하게 제 여자친구를 위해서 말했다고 하더군요.
한 대 죽빵 날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 때 일을 정말 반성하고 있고 한때였다고.. 그 후로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저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닌데.. 친구들과 같이 한거였는데.. 왜 저만 이런 불행을 맞아야하는지..
그 친구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도 놓치게 생겼고.. 휴.....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아무리 빌고 빌어도 절대 받아주지 않더군요.
전화도 안받고.. 그 때 크게 화낸 이후 전혀 연락두절.......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여친에게 과거를 말해버린 그 친구가 정말 밉습니다.
한땐데.. 한때의 장난이었고 한때의 실수인데.. 반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과거는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지금이 중요하지 않나요.
지금 안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할 뿐.............
제 현재와 미래를 망쳐버린 그 친구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자친구 너무 보고싶습니다.돌아버리겠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글이 톡되서 너 초단위로 욕좀 먹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