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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본 개념없는 초딩과 초딩엄마

매너좀지키... |2008.07.16 04:02
조회 230,895 |추천 0

어머낫!! +ㅁ+

난생 처음 톡이네요..ㅋ;;

 

머.;; 다 지난 일이지만

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들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다른분들은 톡되면 싸이공개 하시던데~

음 제 싸이는 아니고 아는 오빠가 부탁해서 올립니다.

www.cyworld.com/sunny00-best

아는오빠가 조회수올려달라고 부탁을해서요 ㅠㅠ

ㅋㅋ 한번 들어가주세요~~

 

날씨가 너무 덥네요 ㅠㅠ 다들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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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을 보다가 문득 한 달전의 일이 떠올라 한 번 끄적여 봅니다.

 

 

약 한 달전, 일요일이였죠..

평소에 재밌을거같았던 영화를 드디어 보러갔습니다. 쿵XXX라는 영화인데...

혼자 보러갔습니다.

보통은 친구들이나 연인들이랑 보러가지만 저는 혼자보는걸 즐겨서..집중도 잘 되고..

(그렇다고 같이 보러갈 친구가 없는것은 아니에요 오해마시길^^;)

 

그렇게 팝콘과 콜라를 사서 상영시간에 딱 맞춰 들어갔는데...

영화시작 5분?도 안돼서.. 바로 제뒤에서.. 제 의자를 발로 퍽퍽차고..

막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히히 거리더랍니다.

 

살짝 뒤로 곁눈질해보니 초딩이더군요. 그리고 그옆엔 초딩의 엄마로 보이는 분이...

그래, 엄마도 있는데 참자 이러면서 꾹 참고 영화에 집중했습니다.

 

한 10분정도는 무난히 영화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불길한 예감은 적중했고..

그 초딩이..옆사람 다 들리게.."엄마! 나 쉬할거같아...ㅠㅠ"

그러더니 그 엄마로 보이는 분이 눈치가 참 없으신듯 했어요.

그것도 다들리게.. "아이구 내 아들 쉬마려? 그냥 좀 참아 곧 끝나가니까..."

 

옆 사람들은 물론 저도 불쾌했습니다. 작은목소리로 대화한다면 모를까

그것도 다들리게 얘기를 하니..

 

그리고 몇분 뒤.. 초딩이 자꾸 제 뒤를 쉴새없이 퍽퍽퍽 차는겁니다.

막 따따따따..;;;;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의자를 뒤에서 발로 차는 기분...

 

초딩이 자꾸 발로 차면서 엄마라는 분에게 "엄~~마~~ 나.. 못참게써!! 싸고싶어!!!"

이러더랍니다. 근데 엄마라는 분은 참 가관이더군요.

"알았어 조금만 참어 곧 끝나가니까 참으면 착한 어린이 알지?"

곧 끝나간다고? 말도안되는 소리..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근데 짜증나게 그 초딩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제 의자를 퍽퍽 찼고..

엄마라는 분은 계속 참으라며 설득중이였던;;;;;

 

결국 제가 참다참다 못참아서..

영화 끝나고 나가려던 그 초딩과 초딩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이보세요 영화관 처음 오시나요? 영화상영직전에 발로 차지말란 경고문 못 보셨나요?"

이랬더니 초딩 엄마가 하는 말,

"아들 챙기느라 못봤는데요 무슨일있으신가요"

저는 기막혀하면서..

"그리고 아까는 왜 자꾸 큰소리로 이야길 하셨어요 ?

다른 사람들 불쾌하게.. 눈치도 없으신가요? 영화에 집중도 못했잖아요"

초딩엄마왈- "참나 그럼 저보고 어쩌라구요 아들이 급하다는데 당연히 큰소리나오죠"

저 - "그럼 아들과 함께 화장실에 갔다오셨어야죠 그걸 그냥 냅두니까 아들분이 자꾸 제 의자를 뒤에서 막 발로 찼잖아요 그래서 저 짜증났거든요?"

초딩엄마왈 -"뭐 발로 찬게.. 별것도 아닌데 괜히 그러시네..아가씨를 우리 아들이 때린것도 아니고.. 뭐 그렇게 발끈해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아가씨는 왜 그래요? 참나

아들아 가자"

 

제가 막 따지려니까 그 초딩엄마와 초딩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어요..ㅠ.ㅠ

억울해서 진짜...아 ..

이런................

영화끝나고 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고 막 이랬는데.

 

단지 난 한번만이라도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싶었는데.

적반하장이라고 오히려 저한테 발끈한다니................

뭐 이런 어이없는 일이..ㅠ.ㅠ

 

그냥 한 달전의 일이 떠올라 갑자기 울컥하네요.

매너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던 초딩과 초딩엄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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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소보루|2008.07.18 08:54
난 결혼해서 애놓으면 절대 컴퓨터안사줄꺼다 고등학생때까지 베플되었었네 지금 수정해봐야 별소용있겟나만은.. www.cyworld.co.kr/01024414576 놀러와주삼
베플참치|2008.07.18 08:42
정말 영화관에서 뒤에 발로차는사람있으면 안면니킥 갈기고싶은맘 굴뚤처럼 훨훨 피워오른다 나만그래?ㅡㅡ
베플요새|2008.07.18 08:07
개념없는 젊은 새댁들 너무 많아..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난 21세기를 짊어질 주역이라고 배우며 자랐는데... 이러다 무개념 어린것들이 21세기 말아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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