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고, 하는....벽걸이 홍보 찌라시.(쿠~쿵!)
결혼하기 딱 좋은, 어느 날 오후였지.
[ 싸이코패밀리 ]가 신부 하객으로 찾아오고....(두~둥!)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아무튼, 이래저래......좋았던 거야.
바뜨(but)....그러나, 행복한 결혼식 날에 이게 웬 난리브르스?
애꾸걸: 돈 있어?
블랙녀: 앗차!...축의금 낼 돈이 한 푼도 없다.
놈팽이: 요번엔 걍, 흐지부지 넘어가고...담엔, 따따블로 내지, 뭐...
짱깨걸: 그려~ 니, 결혼 한번 더 해라...그땐, 축의금 잇빠이 내 줄께.
일순, 그녀의 안면 근육이 일그러지기 시작하는데....

음.....간만에 결혼하는데, 좀 실망하게 되는 순간이네.
그때, 이 언니가 그녀를 위로 한답시고 농담 쌈치기를 시작!

하튼, 지지바가...성질머리하고는.....콱, 엉덩이에 한방 꽂아줄까보다.
불난 집에 선풍기 틀어대는격이라니...이 언니도 덩달아서....

축의금 챙겨서 쎔쎔하려고 했던, 예식 비용의 부담감 때문에, 쟤가 아무래도 불안한가 봐.
그녀는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되고, 급기야는 아빠한테 고자질까지 하게 되는데....

신부: 어뜨카죠?....쟤네들이 빈 손으로 와서....갈비탕만 뚝딱 해 치워버렸는데요?
아빠: 뭐시여?...그런 싸가지들을 가만 냅둬야? 이건 배신이야, 배신!...다 엎어버려~
옛~썰!

눈 까러~이~
이런 상황에서 성격이 돌아버리지 않는다면...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것이다.
배신자의 최후가 뭔지, 지대루 보여주마....두~둥!
여기서 때려부수고...저기서 박살나고......

우~쒸~ 치사하게 길쭉한 칼로 공격하다니.....으윽!
이리하여....결혼식장은 그야말로, 한 마디로 아수라장...완죤히 개판이 되는데...
우린, 돈 냈으니까....갈비탕이나 한 그릇씩 때리러 가자~ 아~싸!
이 때....멀리서 개폼잡고 그녀를 갈궈대는 한 무리들이 있었으니....
쟤?....승질 진짜 더러운데...빨랑, 토껴야겠다.
이 꼬라지를 절때로 그냥 넘어가 줄...리, 없는...착한 성격의 그녀....가, 아니지.

토껴?...그건 안돼쥐~~~돼지~~~~돼지~~~~~(내가 한 몸매 돼지~이?)
오호라! 지독한 공주병이시라?....이때, 촌철살인같은 명대사!

개풀 뜯어먹다...사레걸린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리고....또 다시, 내 뱉는 결정적 한 마디!
난 땅그지다~ 고로...배고프면 배때지 채워야만 한다...해서, 갈비탕은 꼭 먹고 가야겠다.
이런...개판 오분전 같은 꼬라지는 누가 봐도 감정이 극도로 상하게 되는 법.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게다가...얘 좀 봐라! 이...표정이라는것은?

흔히들,
캠빨 의 마력을 발휘할때,
취하는 포~즈!
마치, 본드를 흡입한듯,
눈이 반쯤 풀려서 멍~
완죤히 맛간 표정의...
고삐리 조차?
인정사정 절대없이,
마구 까부는 경우라니...
혹쉬?...수능 시험을?....완죤히 떡쳐버린 탓이 아닐까?

흐미~ 뽀록나부렀당~ 고걸, 워떡케 알았수?
아뿔싸~ 그녀는 드뎌...또 다른 연장을 챙기게 되는데....
이, 지지바야! 그럼...일년 더 썩으면 되쟎아~
이게 뭐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책상, 걸상 다 박살내삐리고?
허걱~ 이건, 또...웬, 난데없이 나타난 부리부리한 훌러덩 오빠란 말인가?

언니~ 난 삼마넌 냈거덩~ 어때, 고맙지?....그러니깐, 갈비탕 먹으러 가도 되지?
저, 훌러덩 오빠가 야끄자? 이 조무래기들은 필시 저 놈의 똘마니나 똘마니후보들?

놀고있네~ 누구 맘대로? 오마넌이하는 만만해서리....고마움이 안들거 같은데?
이것이?...바로, 말로만 듣던 십칠대일의 쌈박질이란 말인가?

훌러덩: 에이~ 그런게 어딨어?..축의금을 꼭 오마넌 이상 내라는 편견을 버리라고요~
신부: 이 밥통들아...니들이 뭘 알아? 결혼식 한번 하는데 돈이 월매나 많이 깨지는데?
피를 들끓게하는 격투신 액션!

훌러덩: 에라이~ 때려죽여도 난 삼마넌밖에 없어...배 째~
신부: 켁? 진짜로 배 쨀라고?
그녀는 날라오는 칼 날을 뻣뻣한 허리로 아슬아슬...힘겹게 제끼며, 가볍게 피하는..
척?....하다가, 뒤에서 구경하던 선량한(?) 시민을 실수로 찌르기도 하는데...( 켁 @.@ )
마치, 하품 할려고 입을 쩍 벌리는데, 그 속으로 파리 한마리가 들어간 느낌...이랄까?

Bill 오빠가....돈 내지말고, 공짜로 갈비탕 먹으랬단 말야~ (덜덜덜~)
얼핏보면...이 언니는?....미녀 삼총사에서 봤던 언니랑 비슷하게 생긴듯 한데?

그래서...난, 험한 이 세상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갈비탕은 먹고 갈란다...(츄릿!)
치마입은 언니랑...이소룡 바지 입은 언니랑 싸우면, 누가 유리하지?

신부: 오호라~ 그라고봉께, 니가 이 참에 나한테...빌(Bill=빈대)붙어 보겠다?
짱깨걸: 니도 나처럼, 춥고 배고파 봐라...빈대(Bill)붙나, 안 붙나?
아~ 역쉬....치마입고 싸우는게 불리할것 같다.

빈대고 나발이고....오마넌 이하는 갈비탕 국물도 없을 줄 알란 말이야~
ps.
참고로....
앞으로는 빌(Bill) 붙지않고, 축의금을 오마넌씩 준비해야겠다.
....는 대단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by.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