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화사기 당했습니다-_- 이것도 사기 맞나요?

이런샵숑키 |2008.07.16 14:33
조회 2,277 |추천 0

안녕하세요~_~

 

매일매일 톡을 눈팅만 하다가 저도 결국 글을 쓰게 되네요ㅎㅎ

저는 22살의 경기도민처자ㅋㅋㅋㅋ입니다.

방금전에 일어난 일인데 이게 사기가 맞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ㅎ

 

1시간?2시간 전 쯤 전화가 오길래 평소대로 저희 여사님(엄마ㅋㅋ)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우체국에 머 보낸거 있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무슨 반송문제가 생겼다구요;;;

제가 몇일 전에 군대간 친구한테 편지를 쓴 게 있어서 그새 주소가 바뀐건가 하고

그건가보다...그랬죠

그랬는데 갑자기 무슨 상담원을 연결했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는겁니다!

그때부터 쫌 이상하다 싶었어요;;

보통 반송하는거는 도장같은 거 찍혀서 우리집으로 오거나 전화를 해도 직원분이 직접 전화를 하시잖아요?

근데 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잘 몰라서 일단 상담원 연결을 했습니다.

근데 막 엄마 성함을 묻고 자꾸 캘라고 그러는거에요.....

분명히 편지 보낸 사람은 난데..그래서 제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편지를 보낸 사람인데 왜 엄마 한테 그러시냐구...

그때 잠깐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사투리를 쓰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넘겼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왠지 중국사람인거 같은 생각;;;)

제가 전화를 바꾸니까 막 본인이랑 통화해야 된다면서 계속 엄마를 바꿔달라고 우기시더라구요

결국 엄마를 바꿔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막 이것저것 가르쳐주지말라고 얘기해 드렸어요ㅎㅎ

엄마도 약간 이상한 걸 눈치채셨는지 이름이랑 주민번호 앞에(생년월일)만 얘기하셨어염

전화하는 사람은 중앙우체국이라고 하는데 저희집은 우체국이랑 거래를 하는 것도 없고

특히 엄마는 중앙우체국에 한 번도 가신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통화하는 사람 이름이 뭐냐고 막 묻다가 끝났어요...

그 사람이 전화 끊기 전에 그럼 경찰에서 전화가 올 테니까 자세히 말 하시라고....

그리고 쫌 있다가 전화가 다시 왔어요

어떤 남자가 전화를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더만 엄마가 상황을 설명하면서 요즘 전화사기같다고 운운하시니까

갑자기 전화를 끊더래요;;;;;;악

진짜 사기인거죠.......헝 말로만 듣던

그래서 다시 중앙우체국?에 전화해봤는데 아까 통화한 사람 이름은 없다고;;;

경찰에 신고한번 해보시라고 1379? 머 이런번호를 가르쳐 주셨어염

그래서 전화해 봤는데 경찰분께서 요즘 이런거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다행히 엄마는 이름이랑 주민번호 앞자리밖에 아는게 없어서 다른 피해같은건 없을거라고 그러시네요...

와 난 뉴스에 나오길래 남얘긴줄 알았더만 우리집에 일어나다니;;;

근데 그 사기범들이랑 전화통화를 쫌 오래했는데 전화요금 많이 나올까요?ㅜ

제가 계속 엄마한테 끊으라고 그랬는데 계속 통화하셨거든요;;;;

이런 나쁜 샵숑키들 번개나 맞어라!!!!!!

 

흠 두서없는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오늘 하루 좋은 일만 있으실 거에요!!!ㅋㅋㅋㅋ

돈을 줍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을 받거나ㅋㅋㅋㅋ

나도 이거 톡 돼면 싸이나 올려야지ㅋㅋㅋㅋㅋ꺆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