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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도대체 왜들 그러는거에요?

마티즈최고 |2008.07.17 17:16
조회 2,779 |추천 0

 

톡을 즐겨 보고 있는데...

최근에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는 사소한 일상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조금 억울하고 짜증나는 심정에...

톡이라도 써볼까해서 써봅니다.

 

저는 20대후반여성인데요,,

얼마전까지는 크레도스 흰색 승용차를 몰고 다녔습니다.

전혀 못느꼈었던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일들이

차를 바꾼 후부터 매일의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차가 오래되서

또 기름값 폭등에 연료값 감당이 안되어

마티즈 새차로 바꿨어요.

정말 거짓말안하고...오래된 크레도스 보다 저에겐

마티즈가 훨씬 좋았습니다.

승차감도 좋고 기름도 적게먹구요

고속도로도 아주 잘 나갑니다.

정말 경제적이고 주차걱정없구요..

솔직히 봉고차 길이랑 맞먹는 크레도스는 주차할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애먹었었죠...

 

이렇게도 좋은점이 너무나 많은 마티즈인데 말입니다....

 

사람들은 완전 무시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초보운전 아니고 99년도에 면허따서

쭉 운전해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출 퇴근 시간이 아주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첫날부터 그러했습니다.

차들이 정체되고 신호하나건너면 신호인

시외도 아닌 시내 일반 차도에서

60Km로 달려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앞이 뻥뻥 뚫린 직선 도로도 아니고

코앞에 신호받아서 서야하는 도로에서

아주 뒤에서 빵빵거리고 쌩 난리도 아닙니다.

한번만 빵 하는것도 아닙니다.

택시부터 시작해서

별차들이 다 빵빵거립니다.

 

다른차로 똑같이 평소 다닐때는 전혀 그런적 없었는데 말이죠...

뭐 몇몇 승질 급한 사람들이겠거니 하고

지나치기에는 거의 3달동안 매일 똑같이

어딜가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

이거는 마티즈를 무시하고 사람들이

막 함부로 경적을 눌러댄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정말 욕이 나올만큼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뿐만 아니죠...

차선 바꾸려고 깜빡이 넣습니다.

여유있는데 말이죠~

절대 안 넣어 줍니다.

완전 들이박을 듯이 개돌하듯 밀어부칩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뿐만 아닙니다.

신호대기중에 선두에 제가 있을경우엔

녹색불로 바뀌기가 무섭게

뒤에서 어김없이 경적소리 요란하게 눌러주십니다.

간다고요..가고 있는데

쌩 난리가 납니다.

 

또..이건 정말 위험한 경우인데

약간은 차량이 드문 도로에서

지정속도 50인 구간이지만

속도낼만큼 낼수있는곳이라

(뭐 내봤자 어차피 코앞에 방지턱들 천지라 얼마못가 서야합니다)

그래도 60~70은 밟아줍니다.

충분하죠..직선도로만으로 된곳도 아니고 말이죠...

참고로 크레도스는 오래되서 미션이 꺼져서

같은거리에서 40놓고 다녔었어요.

한번도 아무도 그러질 않든데 말이죠...

요즘은 매일 추월당합니다.

아주 위험하게요..

1차선 뿐인곳인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커브길이라

잘 안보입니다.

커브에서 60에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서

중앙선 넘어서 추월해 주십니다.

그러다 반대편 차량 와서 사고 날뻔 한적도 있었죠.

 

이뿐이게요..

좁은길 골목에 양쪽으로 왜들 그렇게

주차를 해놓으셨는지들...

양방향도로인데 차가 한대씩 밖에 못지나가는 길엔요

제가 못지나갈만큼 엄청 좁은데

막 지나가라고 그럽니다.

아무리 마티즈라도 운전자가

지나갈수 있는지 없는지는 각이 나오는거고

내려서 봐도 눈이있는 사람이면

못지나가는거 판단이 됩니다.

조금만 뒤로 빼주면 될 상황인데

손으로 거만하게 지나가라고 합니다..

안되서 버티고 있으면 창문내리고

"지나가겠구만!"

이럽니다...

"안되겠구만!"

이래줍니다.

그럼 왕짜증내면서 아주 살짝

아주 살짝만 뒤로 빼주십니다....

참 친절들 하시죠?

 

많습니다...사연은.. 구구절절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완전 황당하게 다짜고짜 욕들은 적도 있는데

그래서 도로 한가운데서 대판 싸웠는데

그 사건은 기억하기 조차 싫어서

쓰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 이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거나 민폐를 끼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만 하면 달게

고개숙이고 죄송한 맘으로 받겠단 말이죠..

 

전 마.티.즈 탄 잘못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다 미친것같고

다 올바로 안보입니다.

정말이지 출퇴근길에 이런문제들로

매일 스트레스 받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운전하는 사람들은 인격이 없는거 같이 보일 정도로

경적소리와 난폭운전에...

언젠간 이러다가 큰 일 나지 싶습니다...

계속 마티즈라고 무조건 무시당하니까...

억울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에휴..

 

차작다고 무시하는것 자채가

인간성 글러먹은 사람들이라 상대하기 싫지만 말입니다.

분수도 모르고 고유가 시대에

할부값내기 빠듯하면서 뽀대 잡는다고 큰차 몰고 다니시는

님들도 계실꺼 아닙니까?

물론 능력되시고 여유되셔서 당당하게

성실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 욕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왜 차 크기만 보고 

도로위에서 무시하고 횡포들을 부리시냐 이말이죠...

횡포를 부려도 곱게 부리면 사고라도 안나면 다행이구요...

 

마티즈 타는게 무슨 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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