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정도 사겨온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랑 4살차이구요
처음엔 남자친구의 친구 싸이에서 전여자친구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 봤습니다
그리곤 남자친구 친구한테 지워달라고 했다가 저만 과거에 집착하는 여자가 됐습니다
제 남친은 자기 사생활 철저하거든요
핸드폰 다 잠궈놓고 암튼 정말 놀랄정도로 철저합니다
근데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감추려고 하면 더 보고싶어지는거 ..
그 후에 남친집에서 혼자 남친을 기다리는데 너무 심심해서
컴퓨터를 했는데 네이트온이 자동접속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남친싸이를 들어가서 다 보고말았습니다 전여자친구랑 썼던방명록등등
거짓말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제남친 -_-
여자친구랑 헤어진이유가 수시로 바뀌었고
여자친구랑 관계, 모텔갔던거 ? ,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니가 처음이었다 등등
암튼 너무 많아요 .. 근데 남친은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알게 하고싶지 않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여자 마음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
혼자 상상하게 되고 .. 이여자한테 했던거 나한테 그대로 하는거 같고 ㅠ
아 , 남친에 집에 놀러갔다가 남친이 지 사진첩 정리해놓은것도 보기 됐는데
전 여자친구 사진이 사진첩에 정리되어있고...... 거기 우리사진도 !!
완전 충격이었죠 그것도 저 혼자봐서 몇달동안 말 못하고 끙끙대다가
이번에 말했습니다, 전여친이 준 편지도 보고 전 여친이랑 사귈때 쓴 다이어리까지
아직 말 못한거 많은데 그냥 .. 넘기려고 하지만 마음이 그렇게 쉽지 않네요 ㅠ
그러면서 남친은 항상 몰랐답니다
사진, 편지 등등 몰랐대요 믿어야 되는거 맞죠 ?
좁은동네라 전여친이랑 마주친적도 있고 .. 남친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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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 남친 처음에 물어봤을땐 아니라고 하면서
연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다 믿었거든요 ?
모텔같은 경우도 한번도 안가봤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신기하더라고 ㅡㅡ
근데 요즘 하나씩 밝혀지고 그거때문에 싸우고, 서로 기분상하고
남친은 저한테 왜 니가 그런 과거에 신경쓰는지 모르겠다면서
신경쓸 필요 없는건데 완전 저를 이해 못한다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아예 처음부터 오바하면서 연기하지말지.. 이제와서 이렇게 밝혀지고
알게할거면 .. 자꾸 생각나고 신경쓰이네요, 사랑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