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을... 항상 재밌게 읽기만 하다가...
엊그제 "첫눈이벤트 글쓰기"에 첨으로 글을 썼다가....
1등에 당첨되는 바람에... 이렇게 오늘의 톡에도 용기 내어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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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있었던...
무시 무시한
일을 쓸려고 합니다.
이런거야....안써도 거시기 하지만서두..
이렇게 실명으로 게시판에 쓰는게 더 나은.... 그놈 없어짐에 기여할꺼 같애서
실명으로 쓰니.... 이해바랍니다...--;;
(또, 여자분들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_-;;)
...
...
...
어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바깥외출을 해야 했기에....
볼일을 다 보구....
집에 오는길....
딴 때 같으면....음악 듣고 왔을텐데..... 어젠 어쩐일로 음악을 듣지 않구...
그냥.....혼자... 추운 날씨에.... 빠른 걸음으로 집을 향하고 있었죵...
..
지하철역에서..... 울집까지... 한 10여분 정도...
큰 길 가로 걷는 거라.... 혼자 막 걷구 있는뎅...
뒤에서 머라 머라 하는 소리가 들렸는뎅...
요즘엔.... 길 가다가도 휴대폰 통화 하면서 걷는 사람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구....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뒤에서 머라 하는지도 신경쓰지 않구...
걷고 있는뎅...
갑자기....
어떤놈이 내 옆쪽으로 오더니...
큰소리로............
" 네 **(여자성기-_-;;)를 핥아 먹구 싶어 ....어찌구 저찌구..." <= 아주 큰소리로 ㅠ.ㅠ
순간.... 넘 놀래서.....![]()
주위를 보니.... 아무도 없구....
옆에 쐥쐥 달리는 차들은 많은뎅.. 주위엔 암도 없궁....
죽어라...달렸죵...
100미터 달리기 20초 넘는 저지만은....
힐 신고....얼마나 달렸는지...ㅠ.ㅠ
뒤를 돌아보니.. 안 따라 오대요...ㅠ.ㅠ
넘 무서워서..그떄서야 제정신이 들어서...자꾸 뒤를 돌아보다가...
무서서.... 남친에게 저날 하는데....
손이 떨려서... 번호가.....계속 오타가 나궁....ㅠ.ㅠ.
집에 들왔는뎅.... 자꾸 눈물이 날라 하궁...
계속 그 놈이 했던 말이 귓가에 맴돌궁...
낼 집올땐 어케 오징.. 또 있음 어쩌징..... 으흐흐ㅡㄱ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용.
그 변태가....쫌 소극적이지 않구.... 앞뒤 안가리는...
안 되먹은 변태놈이 었으면... 난 어케 되었을까..
온갖 상상에 빠져서...... 으흑....
주위에 사람이라도 많았으면... 소리라도 질러서....
잡아서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입을 꼬매 버렸어야 됐눈뎅...
....
쩝-_-;;;
바바리 입고...혼자 쑈하는...변태 놈이라면은...
추운데.... 거기 얼겠쑤~~ 하면서... 넌 애썼는데... 나 안놀랬거덩~~~
하면서 애처롭게 바라봐줬겠지만서두.....
이놈은.... 좀더 적극적인.... ㅠ.ㅠ
이런 변태 놈들은...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근데..
이상하게... 남자들에겐.... 이런 당할뻔한(?) 얘기를 해도
머...그런거 가지고 호들갑이냐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대요.
....
진정....
자기 여동생이나 여친이 이런 일을 당해도.....
그럴련지...
...
변태놈들...
다 죽어 뻐려랏~~~~ 퍽 퍽 퍽 ====3
" 어제 그놈.. 너 오늘도 있으면.... 코를 뚫어서 경찰서로 끌고 가버릴테니... 썩 없어 지거랏...... 흥~ 흥~ "
**반응이 좋으면.... 그 훗 얘기도 쓸꼐욧(변태후유증)**
P.S : 더 웃긴건...
집에 와서....아직 귀가하지 않은 울집 엽기녀(사촌언니)에게...전활했졍..
집에 오는길에 변태 있으니...그쪽으로 오지마.....했더니
울집 엽기녀 왈~~~
" 와아~~ 정말이야... 잼썼겠다.. 얘기좀해줘봐. 어쨌어....얘기해봐...쨈껬다....
집에 가서 이따 얘기해줘~~"
쩝...역시 엽기녀죵. 바바리 입고 쑈하는 변태를 봤다는 말로 이핼했는지 어쩄는지..
역시 엽기녀 다운 발언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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