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톡을 즐기는 한 1인 입니다.
읽다가 잼있는 얘기도많고 공감가는 얘기도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겪어봤던 얘기를 올려봐요..
전 무척 잼있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두달전? 제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몇정거장이 지나서 어떤 쓰리 여고생이 타더군요
한명은 교통카트로 띠딕 소리로 내고 들어오고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돈이 없었나 봅니다.
그러더니 2번째 들어왔던 여고생이 정말 엄청난 것을 쏘는듯 야 내가 쏠께 이러더군요
전 우선 이말에 입가에 미소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학생 두명이요 띠딕 하고
들어가더군요~ 전 버스탈때 맨 앞좌석 타는 버릇이 있어서 그날 또한 그자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그 여고생들은 제 뒷뒷자리에 나란히 타서 얘기를 하면서 가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첫번째로 들어온 여학생 A가 야 너 근데 지하철로 환승해야 되지 않냐
이러더군요 그러더니 그 버스비를 쏜 여학생 B왈 "응 알면서 왜물어봐" 이러더군요
A왈 " 야 너 버스에서 2명꺼 찍고 지하철타면 환승안돼 " 이순간 버스에 그 여고생들과
어떤 아저씨 운전아저씨 나 이렇게 있어서 다행이지 갑자기 꺄악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정말 엄청크게................ 그 때문에 운전아저씨도 놀래서 브레이크를 밟고 무슨일이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러더니 전 B가 부끄러워하면서 아무것도 아니에요 할 줄 알았습니다.
그자리에서 갑자기 아저씨 아까 2명 계산했던거 취소 못하냐면서 징징대더군요...
정말 전 거기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전 기사아저씨의 작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친년"
그러고 가면서 버스를 얻어탄 C학생이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B학생이 5분동안 계속 "내환승~~ 내환승~~ 아.. 돈내고 타야겠다 내환승 ~~ "
이걸 계속 하는 겁니다........ 역시 여고생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더군요
그러더니 그이야기는 차차 지나가고 갑자기 로또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A가 자기는 로또 당첨되면 부모님 반 드리고 나머진 자기 인생관리 하는데 쓰겠다더군요
C는 "아 난 1등당첨되기 싫더라 조폭들오잖아 무서워 2등이 좋아 " 이러더군요
그다음 B하는왈 "야 로또같은걸 왜사냐 그런거 졸라 사채 아니냐 ? "
이러길래 전 그 여고생들이 들릴정도로 웃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다가와서 왜웃어요 이러더군요 (얼마나 당돌하던지..)
그래서 전 " 너 방금 로또 사는거 사채라고 해서 웃었어 "
어리나까 B왈 " 뭐가요 사채 맞잖아요 돈낭비 아니에요? "
이러더군요 그래서 전. " 사치 아니니..? "
이러니까 얼굴이 급 빨개지더라구요 .. 그러더니 자기 역인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애들보고 야 내리자 하면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얼굴도 정말 셋다 귀엽고 깜찍하게 생겼던데 ㅋㅋ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엉뚱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