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사는 24살 남자입니다.
정말 고민많이하다가 가족이나 친구나 주위사람들에겐 말도못하고..
정말 답답해하다 결국 이렇게 글을쓰고있습니다...
우선 제목과같이 저에겐 소중한 사람두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8년이상된 정말 모든얘기를 털어놓을수있는 여자인 친구이구요,
다른한명은 최근에 제가 수영장을 다니다가 갑자기 친해지게된 남자아이입니다..
두사람다 저와는 동갑이구요,
우선 남자애는 제가 8개월쯤 전부터 수영장을 다녔는데 혼자다녀서 막상 수영장을가도
혼자와서 배우는것이라 제가 재미도없고 의욕도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애도 혼자다니는듯 보였구요
근데 한 2주정도 후에 그남자애가 그런 절보고 아타까웠는지 말도자주걸고
끝나면 집에돌아가기전에 담배도 피우고 또 술도같이먹고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죠
그리고 조금식 친해질때쯤 알게된건 처음엔 수영장에서 수영모써서잘몰랐는데
머리카락이 없는편이더라구요 원형탈모증? 그렇게 한군데만집중적으로빠진게아니라
나이에비해 정말 숯이없더라구요 머리카락도 얇아보이고
그래도 얼굴은 정말 잘생겼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정말 오래된친구처럼 친해졌어요
근데 얼마전에 오래된 친구인 여자애와 술먹는자리에서
서로 어릴적 안좋은 얘기를하다가 그친구가 초등학교 2학년때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그아이는 부모님도 이혼하셔서 어머니와 동생 그렇게 셋이살았는데
어머니가 일을가시면 밤11시쯤에 돌아와서 그아이집에 놀러가서 밤10시까지
줄곧있곤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평소와 같이 그아이집에 놀러가서 그아이와 동생과 놀고있다가
그날 여자애 어머니가 일찍들어오라고해서
친구에게 말하고 집에가려고 말했는데
그친구가 동생을시켜서 문잠그라고하고 동생이 갑자기 부엌에서 칼을가져오라고했다더라고요
그러더니 그아이가 제친구에게 "너 집에 못가 더놀다가 우선 세수하고 씻어"라고
했더랍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어린나이에 세면대에 세수하고 발도올려서 씻고하고
그러케 강금비슷한걸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에게 말하고
그후로 그아이와 얘기도 안했다고합니다.
근데 제친구가 초등학교 6학년때쯤에 친구들이랑 어떻게 하다보니까
그강금시킨 아이 얘기가 나오게되었는데
거의 모든아이들이 한번씩 그렇게 당했더라고하더라구요
그얘기를 듣다가 얼마나 소름끼치던지.
그리고 중학교쯤에 길가다가 친구들이랑 그애를 본적이있다는데
뭐 중학교 1년꿇었다고 하고 머리숱도 빠지고 좀그랬데요 병걸린사람처럼
그래서 전 궁금해서 그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저랑 급속도로 친해진 같은 수영장다니는 그친구더라구요......
그얘길듣고 아 정말 어떡게해야될지도 모르겟고
그남자애한테 조금 배신감같은게 느껴지기도하고 그랬어요..
그여자애는 제가 그남자애와 최근에 친해진것도 모르구요.. 그래서 우선은 그냥
아는척안하고 넘겼는데 그때 이후로 정말 맘이 심란하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정말답답해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고백하고싶은것은
제가 정말 남자가 여자랑 거의 같은느낌으로 보이는것같거든요
근데 그냥 정말좋아하는 친구라서 그런건지 아님 홍석천씨처럼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아 도무지모르겠어요 누구에게 말할수도 없구요
그수영장다니는 친구가 지금 저한텐 그렇게보이거든요..
아 어떻게해야될까요.. 정말 진지하게 답변좀 해주셨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