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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음주운전 차를 박았습니다

힘들다.. |2008.07.22 01:48
조회 2,01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무면허에 음주.. 차를 박았습니다..

잘못한거 알고 있지만 저 혼자서는 너무 힘이 들어 조언좀 얻고자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7월5일에 있었던일을  설명하겠습니다

그날 남자친구와 데이트 약속이 있었습니다

만나기로하고 별것도 아닌일에 다투기 시작해서 만나지 않기로 약속을 깻습니다

집에서 씩씩대고 있다.. 남자친구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같이 있다고 해서 둘이 짜고..내가 거기로갈테니까 오빠 잡아두라고..

가다가 우연히 만난것처럼 해달라고.. 하고 오빠가 있는곳으로 준비하고 갔습니다..

시간은 대략 11시쯤 되었더군요...술이 많이 취해있더라구요.. 오빠 친구는 가고...

둘이서 호프집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안풀것처럼 막 싸우다가..

소주2병째 먹으면서 화해를 하고..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그날따라 오빠는 너무 피곤해 하더라구요..술도 많이 취했고.. 엠티에 빨리가자고 쫄라서..

내가 너랑 여기에 엠티갈려고 왔냐고 또 싸웠습니다..

.그래서 소주를 또 시키고... 총4병을 먹고... 그러다가 또 풀리고 ㅡㅡ

 새벽3시쯤 저희는 호프집에서 나왔습니다 둘다 취한상태였죠..

전 정신은 멀쩡했습니다 오빠가 일단 차 주차해둔곳으로 가자고 하더니

오늘은 너가 내차좀 끌라고 하더라구요 오빠 진짜 절대로.....

친구들한테도 차 운전대도 못잡게 합니다..........

근데 그날따라 저한테 운전 하라구 키를 주더라구요...

저는 그때 당시.. 운전면허학원에서 기능을 배우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운전대를 잡고... 후진을해서 차를 빼고.. 출발하려는데....................

불안했는지 술이 취한 오빠가 옆에서 운전대를 잡고 자기가 운전을 하려고 하더라구요ㅡㅡ 

그러던 그때  사고가났습니다 피해차량은 스타렉스구요 뒷문을 박았어요 

뒷문이 열려있었구 뒷좌석에는 사람이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내린다음에 싹싹빌었습니다..

돈달라는대로 다 줄테니까 제발 경찰에 신고만 하지 말아달라구 무릎꿇고 빌고..  

집에두 얘기 못한다고 하면서 불쌍한척하고 울고불고.. 계속빌었습니다 

결국엔 봐줄것같이 하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오기전에.. 오빠가 옆에서 자기가 운전했다고 해달라고

여자친구 사실.. 무면허라구.. 했는데............

경찰오니까 여자가 운전햇다고 ... 하고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치더라구요 ?

그래서 이양 이렇게 된거.. 어쩔수 없으니.. 경찰소에 갔습니다

음주측정을해서..0.111이 나왔구요..

피해차량은 차문짝이 떨어졌습니다

차문짝말고는 어디 긁힌데도 없구요..

저희 오빠차는 오른쪽범버위쪽이 찌그러졌습니다 피해차량 문짝이랑 오빠차랑 낀거예요

조사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 피해자분이 처음에는 회사차니까..

차만고쳐주면 자기는 모든게 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다친데도 하나도 없다고...차만 고쳐달라고...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싶었지만 절대 얘기못합니다.............

너무 죄송해서..혼자 힘으로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공업사에 차가 맡겨지고..

차가 공업사에서 나올때까지 렌트를 한다더군요..

그러더니 렌트비가 하루에 135000원이라고 합니다 ...ㅡㅡ

공업사에다가 전화해서 차수리비는 대충 얼마 나오겠냐니까 150만원이라고..

주위에 다 물어봣습니다 스타렉스 문짝 50만원이면 고친다고 합니다...

경찰소에서 20날까지 합의서 피해자한테 받아오라고 해서..

피해자한테 전화를 햇습니다.. 그러더니 차만 다고쳐주면 합의서 써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그리고 죄송하다고 ... 계속 반복해서 얘기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이틀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어느정도 합의금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네.. 저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요.

.대충... 근데 어느정도 말씀하시는거예요?

전.......솔직히 그사람이 다친곳도 자기가 없다고 입으로 얘기했고..

신고할때로 다 신고해서 벌금은 벌금대로 나오고 면허도 2년동안 못따고

다니고 있는 면허학원도 취소하고.....

지도 사람이니까 얼마 안부르겠지 그냥 ..50만원이나..

진짜 많아야..100만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450만원이면 될것같습니다

준비되면 연락주세요 하고 문자가 왔네요..??????

진짜.. 머리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소에 전화했습니다..

제가 합의금을 안주게되면.. 어트케 되냐고..

벌금만 조금 더 나온다고 합니다..

차라리...450줄바에는 벌금이 더 나오는게 나을것 같았습니다

담당 경장님한테 얘기했습니다 450만원 달라고 한다.. 나는 돈이 없다 못준다..

그랬더니 경장님도 깜짝놀래시더니..

검사한테 유리한쪽으로 진술써줄테니까 토요일날 오라구..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하루뒤에 피해자가 연락왔네요..

 

피해자: xx씨  동생같아서 봐줄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450만원이라고 그랬습니까?

전 150만원 받을려고 했던건데..안되겠네요

 

나: 450만원이라고 보내신 문자 다 저장해놨어요

 

피해자: 제 핸드폰이 터치핸드폰이라서 오타난건데

150만원에 합의볼꺼면 보고 아니면 마세요

 

나: 죄송해요..ㅠㅠ 오해가 있었네요

150만원에 정말 해주실수있으세요??ㅠㅠ

 

했더니.. 말바뀝니다 200만원으로 하자고...........

갑자기 허리랑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합의금을 회사에서 그렇게 받아오랫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차량수리비 다준다고 했고 한데

왜 자꾸 회사 얘기하냐고 그쪽이랑 저랑 합의 보는거 아니냐니까

이 사고로 인해서 회사 차값이 떨어졌다고 손해가 있다네요 

회사랑 연결해달라고 하면 말돌립니다..

200만원이 적은것도 아니고 많은것도 아니고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만원에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그찰나 공업사에서 차가 나왔네요..수리비는 180만원..........

렌트비는 945000원 ...

돈이 없는 저는 주위사람들 얘기를 듣고..

남자친구가 운전했다고 하고선 보험회사에 신고를 했습니다..

근데 그게 걸렸네요...

둘이 보험사기로 또 조사받을뻔하게 되었어요 ㅡㅡ

취소 빨리 안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습니다 ......

수리비가 급했습니다 그래야.... 렌트비가 계속 안나가니까요..

일단 현금 가진거 전부긁어 모으고 여기저기 빌리고  

신용카드로 수리비 결제 했습니다....

렌트비는 바로 해결을 못하고ㅠㅠ

렌트 회사한테....3일뒤에 주면 안되겠냐구 사정얘기했습니다..

안된다고 합니다 ...........

또 이리저리 꾸고..... 하루가 지나고 렌트비 135000원이 오르고....

80만원에 쇼브치고 렌트비.... 해결했습니다!!!!...

진짜 피똥싸면서 혼자 해결 했습니다..

남자친구여? 이문제로 둘이 맨날 다투고해서.. 연락안했습니다..

제친구들이 오빠 너무 한다고 왜 너만 돈구하고 다니냐구.. 불쌍하다고 헤어지라고..

난리도 아니였죠.. 저 돈구하러 다닐때 오빠...  매일 피씨방에서 게임하고 날새고

술먹고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죽고싶었는데!!!!!!!!!!!!!!!!!

이악물고..혼자서............ 해결했습니다..

이젠 합의금만 남았구나......... 

아는오빠한테 부탁했죠.. 화내더라구요 지금 얘기하냐구..

그래서 그오빠랑 피해자 같이 만났습니다

오빠가 공업사가서 어디어디 고쳤는지 다 뽑아달라구 행패부렸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까 앞에 뒤에 기스난 부분부터 시작해서 싹다 고쳤드라구요?

제가 사고낸부분말고.. 전에 사고났던 부분까지...

공업사에서 그러더라구요.. 어린학생이 안됐다구..

피해자 보니까.. 아주 독한놈 같더라구 자기네도 재수없어서 혼났다고...

돈생각하지말고 고치라고 했다고..

아는오빠랑 견적서 뽑아서 피해자 만났습니다..

오빠가 기스난부분이랑 전문용어로 차 부품들 얘기하면서 이건 왜 고치라고 했는지

얘기했더니 제가 앞에서 부터 긁고 들어왔답니다 ..............

앞에서 부터 긁고 들어오면.. 문짝에 낄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전 바로 오빠가 핸들 돌려서 뒷문과 바로 충돌생긴거구요

그러면서 뒷부분에 기스난거 물었더니

자기가 고쳐달랜적 없다면서 차사고나면서

 피해부분고쳐달라고 공업사에다 그렇게 말했답니다 ㅡㅡ

실갱이끝에 오빠가 합의금 못준다고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걸라고 쌔게나갔더니 알았다고하고 자리 일어나더라구요..

그러더니 전한테 문자가 왓습니다

오빠분이 말씀하신대로 회사에 알리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3시간에 뒤에 제가 문자했습니다..

오빠몰래 합의보자구...근데 150만원 밖에 없다고 죽는소리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150만원에 해결하기로 하고 20날 12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돈빌려주기로한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핑계를 대고 4시로 시간을 옮겼습니다..........

4시가됐는데도 친구가 전화를 받지않아서...

지방인데 비가와서 아직 출발못했다니까..

두번이나 펑크냈다고 법원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문자 안했습니다 21일 어제 전화왔더라구요..안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자기 우습게 봤다고 한번보자고 하시면서 비꼬는 문자가 왔네요...

담당경장님한테 또 전화했습니다.. 이래서 이렇다 하니까..

차수리비랑 렌트비 다 줬는데 무슨 합의금 이냐구...

22일까지 영수증 가지구와서 제출하라구 하시네요...

근데 주위에서는 제가 무면허이고 음주기때문에..합의는 꼭 해야된다고 하던데.....

합의를 해야될까요???

하지 말아야될까요 ㅠㅠㅠ

그사람이 진짜 변호사 선임하고 소송걸면 저 들어가지 않을까요????????????

혼자서 생각하기엔 너무 벅차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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