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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

토마토 |2003.12.11 18:36
조회 1,160 |추천 0

솥뚜껑 운전 7년째 접어 들었읍니다

저 시집살이하다 분가한지 1년반 돼음다

아들 둘 4살5살 입니다

친정부모님 결혼결사반대 끝에 결혼했읍니다 (아빠는 허락안했지만)

포항에서 신혼생활하다가 (울오빠 직업군인이었음다)사기당하는 바람에  그것도 치한 선배한테

( 그사람 우리돈 가지고 잘먹고 잘살런지 참 나쁜 X)그래서 알거지되는 바람에  울오빠 그배신감이  넘커

군을 포기하고 고향가자고 하더라구여  저두 그러자구 했읍니다 저 그때 임신8개월이었음다

그래 어머니집에 들어가 살다 조금 고생해서 나오자고 약속햇읍다  

어머니댁으로 들어갔읍니다   슬픔 멜로디 ~~~~~~시작 됐읍니다

들어간지 별로 안되 어머니 본성이 나옵디다  야로 시작해서  저부를때 야라했읍니다

울오빠랑 식사할때는 맛있는 반찬이 울오빠 없으면 짜고 맛없다 하시고  아무일도 아닌것도

뭐라하시구  그땐 제가 무조건 잘못하거라 생각들정도 ....혼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그리고 또 임신9개월  끄때도 유산기가 심했읍니다 10달동안 입던 했읍니다

저무지힌든상태 병원항상 조심하라했는데  울 시어머니 왈  유난떨고 있네 아닌디 정말 힘든디

마음속으로 울었읍니다 

울신랑 들어올때쯤  울시어머니 하는말  너 니신랑한테 내가 너한테 뭐라했다고 일르지 마라

너때문에 우리 사이 멀어지면 안되니까 알아찌 (4남3녀중에 남자로 셋째 입니다 )

정말 황당 그자체 였읍니다  제가 아까 울시어니 밭농사 많다했죠

배불러서 비닐씌우는거있거든여 그비닐에 구멍이 뽕 뚜렬지요   비닐을 잘펴서 흙으로 고정 시킵니다  저 임신9개월에 삼질했읍니다  배가 아파 죽는줄알았읍니다

일끝나고 나서 하는말  야 너 신랑한테 말하지마라  하시더라구여 (이거 절대 뻥아님니다 )

저 밤에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읍니다  그래도 울오빠한테 한마디 안했읍니다

하영해도 기냥 올래 유산기가 있어 그런는가보다 하고  울신랑 울시어머니한테 이사람 어머니가 조금만

신경 써주라 하며 출근합니다   신경은 무슨 개뿔신경 (지송합니다 이쁜말을 ㅋㅋ)

 배가 이상함디다  몇친전부터 조금씩 아프더라구여  병원에서 조심하라했는데

너무 무리해서 그러나 하고 기냥 지나갔읍니다

그러다 양수가  뻥하고  일이생겼읍니다 그래 울시랑깨웠죠  오빠야  내 이상하다

병워가야 할것 같다 했읍니다 울오바 놀래 벌떡 일러나더이다  작은 목소리로 오빠 어머니한테 말만 하고 울두리 병원가자 했더니  난 잘모르니까 어머니랑 같이 가는게 나을 거라 그러네여

이 ~ 오빠 니는 모른다 나에 아픔을 우이씨  아무튼 함께 차를 타고 가는길  울 시어머니 왈

배아프냐 ?   네 조금여  그래 끝

병원도착했읍니다  분만실들어가  소리없이 숨죽여 끙끙   그때 어디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립디다

참 울 시어머니 제 옆 침대에서 잠을 주무십니다  그것도 코를 골면서  배아픈거 둘째 치고 챙피해 죽는줄 알았읍니다 울 엄니 누가 말려주시요 

진통은 계속되고 아가는 아니나오고  참 근데 울어머니 일어 나셔서 하시는말이 야 빼고프다 울오빠한테 밥먹으러 가자 합니다  울오빠 이사람 두고 어케 밥먹어여  어머니 아래 식당가셔서 드시고 오세여 했읍니다   울어머니 버럭 화를 ... 남들다하는거 하는 유난떤다 소리를 지르고 참  창피해 울 오바한테 빨리 어머니모시고 식사하고 오라했다 울 오빠 됐다 싫다합니다  울머머니 혼자 나가시더이다  조금이다 울어머니 빵 잔뜩 사왔더이다  울오바먹으라고  야 너도 먹을래 그러시는데 아시죠 아기낳기 전에 관장하고 아우것도 못먹는거  죽을뻔 했읍니다 (친정엄마는 뭐하시냐구여 불행도 교통사고로 두분다 병원입원하셔서  어찌 이리 참네 ....)저 애낳다가 쪽팔려 죽을뻔 했음다  안되겠다 싶어 울오바한데 어머니 피곤하시니까 집에 기냥가시라고 아기도 빨리 안나올것 같은니 ....

울머너니 말끝나기 무섭게 짐에가서 식사 하신다 기냥 가시고    저 24시간 진통해서 아가 낳습니다  

득남     축하해주시요   ^^근데 울아가 많이 안좋아 서

(무호흡증이와서리  우리아가 얼굴도 못보고 딴방으로 옮겨쪗어죠)

저 5일있다 퇴원하고 아가는  병원에 더 지내한답니다  그래 저만 퇴원했읍니다 

시댁가니 울시어머니 눈빛이 차더이다 기냥 쫄아들더이다  울신랑 다음날 출근하고 (뻔하죠)

울시어머니 넌 어케 아가도 안되리고 오냐   뭐 처먹어길래 얘가 그러냐 그럽디다

임신중에  울오빠친구가 영양제 사다주면서 잘먹으라고 했는데  그약먹는거 보시고

너 저번에 약먹더만 그약 처먹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막 욕아닌욕을 하더이다  저 기냥 아무말 안했읍니다   우리 어머니 저 일시키시작했는데 세참 해서 대령하고 저 일하는 하녀 맞죠

밥먹으라 해놓고  넌  밥도 잘 처먹는다 헉 .... 당신 딸이라면  이럴수 있을까  눈물이 참

항상 밥먹으라 해놓고 있는말 없는말 맘 아프게 해놓고  어제 그래냐는 식으로 울오빠한테 ...

잘해주었으니 걱정마라하고   저  매일저녁  울었읍니다  ( 울엄마 울아빠 생각나서  병원 아니면 울엄마가 산후 조리* 짱*으로 해주었을텐데  아쉽

님들 저 이만 줄여야 할듯 다음이야기 기대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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