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성의 몸매에서 시작된다. 풍만해 보이는 가슴, 잘록한 허리, 탄력 있는 엉덩이에 이르는 곡선인 `S라인`이란 여성의 완벽한 몸매 곡선을 뜻하는 말로 통용되면서 S라인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무리한 S라인 만들기가 오히려 여성의 몸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척추 전문병원 나누리병원이 S라인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3월 25일까지 내원한 20~30대 여성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2004년 12월부터 2005년 3월)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환자들 가운데 무리한 S라인 만들기로 인해 급만성 요추 염좌.허리 디스크.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1위가 요가 등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 2위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체력 저하 등이 꼽혔다.
전문의들은 S라인 후유증은 일상생활에서 자세만 바뀌어도 밧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여성들 사이에 S라인 만들기 열풍이 불면서 한 백화점 행사장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워킹 중인 모델을 부러운 듯 쳐다보고 있다.
■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버려라
다리를 꼬고 앉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휘어지게 된다. 가령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면 골반과 척추가 모두 휘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 이런 자세는 다리를 꼬고 앉지 않은 자세에 비해 2배 이상 허리 척추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엉덩이와 의자 끝을 밀착시켜 주고 무릎은 엉덩이 높이보다 약간 올라가게 자세를 잡아 준다. 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은 자세다.
책상에 앉아서 한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도 주의해야 한다. 이것도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한쪽으로만 기울여져 경추(목뼈)의 비틀림이 유발될 수 있다. 모니터와 책 높이는 눈높이와 나란히 유지하고, 턱을 괴거나 고개를 숙이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 서 있는 자세도 중요하다
두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서 있는 자세는 아름다운 여성의 각선미가 잘 드러나는 자세이지만 허리의 굴곡을 심하게 만들며 목에 긴장을 준다. 따라서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한다면 한 발을 낮은 발판에 번갈아 가며 올려놓거나 무릎을 조금 구부리는 것이 좋다.
또 운동이나 춤을 출 때 스트레칭은 필수다. 최근 유행하는 각종 춤들은 과도하게 허리와 몸 전체를 비트는 듯한 자세로 일관하는데, 오랜 시간 춤을 추면 관절에 이상을 줄 수 있다.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시도하다가는 뼈가 탈골되는 부상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스트레칭과 충분한 연습 후에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척추를 중심으로 목.허리.골반.무릎 등을 스트레칭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어야 한다.
임재현 나누리병원 부원장은 "단기간에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최근 들어 무리한 운동 등으로 척추 관련 질환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성의 몸매를 상품화하는 S라인이 아닌, 척추의 아름다운 곡선인 S라인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들 사이에 S라인 만들기 열풍이 불면서 한 백화점 행사장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워킹 중인 모델을 부러운 듯 쳐다보고 있다.
<팁> ■ 코르셋 다이어트
기능성 속옷으로 인기...밤에는 꼭 풀고 자야
코르셋은 예로부터 여성을 억압해 온다고 하여 부정적 이미지였지만 최근 체형을 보정해 주는 기능성 속옷이라며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기능성 속옷은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인가에 따라 상하 일체형인 올인원, 윗배를 조여 주는 하이 웨이스트 거들, 가슴을 풍만하게 해 주고 허리를 좁혀 주는 브래지어 등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를 무리하게 압박하고 있어 척추와 순환계통에 통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심지어 빠른 효과를 위해 밤에 잘 때도 착용을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능성 속옷으로 신체를 압박하면 척추 전체가 마치 하나의 뼈처럼 고정돼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기능성 속옷을 입을 때는 착용한 시간을 꼼꼼하게 체크, 1시간에 5분씩은 압박을 풀어 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만약 하루 동안 착용했으면 다음 날은 착용을 피해 허리에 주는 무리를 줄여 준다. 일부 업체에서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잠잘 때도 착용하라고 권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의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잘 때만은 꼭 풀고 자야 한다.
저는 출산한지 만 6개월이 된 주부인데요
임신하고 17kg가 찌고 10kg빠지고 7kg가 남아서 지금 현재
167cm에 70kg가 되는데요
정말 미치겠어요
임신 전에도 결혼후 살이 계속적으로 불어 처녀때 58kg에서 63kg까지 늘어났
었는데 이젠 정말 맞는 옷이 하나도 없답니다
아기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보내니
운동을 따로 할 시간도 없구요
오로지 모유 수유를 위해 처음엔 먹었는데....
전 그리 많이 먹는 편도 아니거든요 하루 밥 3끼에 간식이라고 해야 뻥튀기가
전부이고...참~ 과일은 좀 마니 먹어요 시댁이 귤농장을 하셔서...
근데 살은 정말 하나도 안빠지고 항상 70kg더라구요.
출산후 6개월안에 살빼야지 안그러면 못뺀다고 하던데...
그러다 오랜만에 놀러온 친구가 날씬해졌길래 물어봤더니
아나운서 이금*씨도 했다는 콩단백질다이어트로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친구한대로 쫓아했어요.
그결과 지금은 57킬로까지 감량하고 이쁘게 유지중이예요.
산후비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더늦기전에 꼭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