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청사는 20대후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에 여자친구에 대해 잠시 말할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성격이 좀 보수적인편이라 여자가 담배피고 늦게 들어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여자친구는 늦게도 들어가고 담배도 핍니다
그만큼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뜻이죠(애교가 많아서 이해합니다)
제여자친구는 예전부터 귀찮은건 딱 질색인 스타일입니다
버스는 절대 못타고 무조건 택시를 타야하며 어디를 놀러가면
차가 있어야 가지 없으면 아예 갈 생각을 안합니다
집이 시내가 아니라 영화같은걸 볼려면 버스를 2번정도 타거나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차가 없어서 영화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예전에는 영화를 자주 봤었는데 그 이유는 제가 회사차를 몰고 가서였습니다
얘기를 하자니 끝이 없이 길어질거 같아서 그냥 본론만 얘기 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경남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직장때문에 충청도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직 경남에 살고 있구요
그런데 이제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차를 빌려서 2박 3일정도로 놀러가자고 합니다
저도 놀러가고 싶습니다
제가 연봉으로 월급을 받기 때문에 휴가라 해도 특별히 휴가 보너스 같은것이
없습니다
2박3일 기준으로 했을때 렌트비랑 기름값 도로비 합치면 40~50만원입니다
솔직히 차가 없으면 불편하긴 차를 모는 시간은 10시간 내외 일뿐인데
50만원이라는 돈을 주자니 너무 아깝습니다
하지만 렌트를 하지 않으면 놀러가지 않는다고 하니 미칠 지경입니다
놀러 안가면 되지만 그걸로 한달동안 볶일 것을 생각하니 답답하고요
그리고 얼마 안있음 여친 생일입니다
매년 여친 생일마다 보석을 선물 했습니다
반지 귀걸이 팔찌 (다 금이고요)
생일한번 치뤄주고나면 30~40정도 깨집니다
물론 여친 생일 치뤄주는데 그정도가 아깝냐고 한다면 아깝지는 않지만
휴가까지 한꺼번에 치뤄야하니 답답해서 하는 소립니다
제가 충청도까지 올라온 이유는 경제적인 조건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올라온겁니다
이럴때 마다 여친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막상 뭐라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제가 좀 잡혀 사는 타입이거든요)
이제 여친 만나는것이 점점 힘들어 집니다
왜냐하면 한번 만날때마다 20만원 정도 들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매번 경남에 내려가니까요
차비만 왕복 7~8만원정도 듭니다
자꾸 얘기하다보니까 돈얘기만 나오네요
제가 이렇게 적다보니 나도 참쪼잔한놈인가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자꾸 힘이 들어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르쳐 주실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너무 답답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