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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아기 갖는거...YES?or NO!

속상해 |2008.07.23 13:58
조회 730 |추천 0

올 1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1년 연애하면서 결혼하면 아기부터 갖자고 하던 남편이

정작 결혼 후 좀 더 기반을 마련한 후에 아기를 갖는 것이 어떠냐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남편이 안방 달력에 뭔가를 열심히 체크하던게 뭔가 했더니

나름 피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대부분 이런건 여자가 하는 거 아닌가요?

저와는 아무런 상의도 없이 자기가 조심하면 되니까

전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남편은 3년은 더 신혼으로 즐기자고 하는데 그럼 제 나이가 30대 중반

...

더 과관인건 남편과 시댁 사이에 벌써 이런 말들이 오간 것 같더라구요

시어머니께서 먼저 제게 말을 꺼내셨어요.

여자가 현명해야 한다고 하시며 요즘 자식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냐고 ...

그러니 자식이 부의 상징이라는 말도 나오지...

애기씨 밑으로 두번이나 임신을 했었는데 키울 자신이 없어 유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시며 제게 너무 아기 갖이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사이에 트렌드가 둘이서 여행 다니며, 자식 없이도 행복하게

산다고 하는데 저희 시어머니도 찬성이라고 하십니다.

자식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뭐 문제냐고 하십니다.

제 맘을 편하게 해 주시려고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아들이 그렇게 원하니까 그러시는 건지

시댁에서 이렇게 나오니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

전 엄마가 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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