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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하루 외박하는게 그리 위험한가요...

놀러가고싶어 |2008.07.23 14:45
조회 1,9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_-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게 적성인 여학생입니다.......ㅠㅠ

 

어제 부모님께 그저 살짝 여쭤봤었드랬죠;;

개학 하기 전에 나 바다로 기차 여행좀 갔다오면 안되겠냐고 ㅜㅜ

절대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동행하는 친구랑 연락해주면 되겠냐고 여쭤봤어요 -__;;

벌써 언성이 높아지시면서 절. 대. 안된다고..............................

보내주는 제 친구 부모님이 이상한거라고......-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같이 가면 그냥 그 말 믿어주고 보내주는 사람도 많은데...........

 

.......아,,찜질방같은데서 안자고 부산 친구집에서 자고오면 안되냐 그랬더니...

'그럼 걔보고 오라하던가'...............................................헐...........

왜 제가 가냐는...뭐 그런거죠 -_-;;

바다 보러 간다는데;;;; 바다는 신경안쓰고 그저 친구 집에 간다는거만 생각하시나봅니다 ㅜㅜ

그래도 납득이 안가는건 -_-............ 왜 제가가는건 안되고 친구가 오는건 되는거냐구요 ㅠㅠ

 

대학가면 저는 엠티도 가지 말라는.......................................................후우 ㅠㅠㅠ

 

딸래미라서 걱정해주시는건 아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왜 모든 바다에서 여자애들이 남자들에게 꼬여 자러가는데라고 생각하시는지 -_-;;;;;;;;;

남자꼬이는 얼굴이면 말을 안합니다 -_-..................................((슬프다;;))

게다가 낮에 잠깐 놀고 해 다 떨어지기전에 친구집가서 놀다 잔다는데 -_ㅣㅣ

 

그리고 왜.. 밤길에서 모든 여자가 남자에게 희롱당하게되는 장소가 된건가요........

한밤중엔 골목길로도 안돌아다니는구만;;;;;;;;;; 집까지 오는게 더 위험하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

왜 어디 간다고만하면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줄 아시나요 ㅜㅜㅜㅜㅜㅜ

아니...순수하게 친구 만나러가는데 -_-

 

ㅜㅜ 어젯밤부터 많이 답답했어요;

부모님은 저 어디 데려가려고만 하지, 저는 부모님이랑 가는것도 좋지만

이제 친구들이랑도 좀 놀때인데,

언제까지 치마속에 감싸고 계실건지.....................................................ㅡㅜ

 

중1인 동생은 놀다가 새벽에 들어와도 암말 안하는데.......'남자'라 그렇다는군요,,ㅋㅋㅋㅋ

쳇, 남자가 되고싶어라 -_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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