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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쪼껴난 그시절..그이후 굴욕..

추억이 새록 |2008.07.23 16:55
조회 29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2살인 건장한 청년이랍니다

 

요새 공익활동하느라 초등학교 교무실서 매일 톡을읽는데

 

예전 어렷을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아마 저와같은 일을 당해보신분들도 계실꺼에요)

 

제가 아마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일거에요..그때 재x교육이라는 학습지를

 

한창하고잇을때엿죠 눈x이 교육이랑 말이죠..

 

그 교육학습지에 매일 할 수량을 2장씩이엇던걸로아는데

 

그 윗쪽에 월화수목금요일 이렇게 요일을 적어놓으셧는데..

 

아마 그날이 수요일이엇고 엄마가 '학습지 오늘꺼 풀어놔라'이렇게

 

말씀하시고 외출을하셧습니다..근데 한창 놀고싶을나이고

 

밖에서 친구들이 부르길래 뛰쳐나가서 놀앗죠...

 

그리고 엄마한테 들킬까봐..(참 지금생각해도 멍청햇다고 생각합니다)

 

화요일이라고 적여저잇는 부분중 화자만 지워서 수짜로 바꿔서서 수요일치를

 

햇다고 엄마한테 검사를 받응거죠...

 

저희 어머니는 거짓말하는것 엄청 싫어하십니다..이 사건이 발단이 되서..

 

엄마한테 죽어라 맞앗죠..하지만 맞기만하면다행이죠..

 

갑자기 엄마께서'야 옷벗어...'

 

저 영문도 모르고 옷 벗엇습니다...그러자 엄마께서 '나가 당장..'

 

그때 당시 저희집 아파트 1층이엇습니다...

 

저 어린맘에 울면서..팬티한장 안걸치고나갓습니다..

 

근데..이런..줸장...그날따라 아파트 사람들이 왜캐 왓다갓다 거리는지

 

저 사람들..들어오는소리들리면..죽어라 10층까지 뛰어올라갓다가..

 

엘리베이터 번호보고..올라오면 죽어라 뛰어서 1층까지 내려왓습니다..

 

이렇게 한시간을 보내다가...아파트 현관문 보시면..

 

우유나 신문 넣는 조그만한 구멍이잇엇는데..

 

도저히 이것은..못할짓이다 생각하고 그 구멍열고

 

이렇게 외쳣습니다...

 

'엄마..잘못햇어요...나 옷좀..입고 쫒아내면 안되요?.....'

 

아 그때 내가 왜 저말을 햇을까....

 

옷좀 입고 쫒아내면 안되요......

 

저희엄마 이러시더군요.."니가 아직 정신을 못차렷냐? 우유뚜껑 안내려?"

 

하지만..여기서..또하나에 사건이..터진거죠...

 

제가 맨몸으로 그 구멍에 쪼그려서 엄마에게 소리치고잇는데..

 

어떻게 할 새도없이..앞집 문이 열려버린거죠...

 

'아취박 x됫다'....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앞집에는 여자애 2명이 살고잇엇는데...

 

아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그애들과 전 눈이 마주쳣죠...그러자..

 

두명의 여자애중 동생이..저보고 이러더군요..(제가 그때 거기에 털이조금씩 나고잇을때엿죠.)

 

"xx오빠...뭐해?...근데 거기 시커멓다......."근데 거기 시커멓다......."

 

근데 거기 시커멓다......."

 

저 한동안 앞집애들..마주치기 뭐해서 피해다녓습니다...

 

하지만 입소문은 어쩔수업더군요..학교까지 퍼져서..쪽팔려죽는지 알앗습니다..

 

저 진짜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싶더군요...

 

휴..그때 생각하면 지금도..씁슬하답니다..

 

이것도 추억이라 지금은 서로 만나면 그때 애기 웃으면서 한답니다^^

 

재미업지만 그래도 제애기 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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