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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때문에 삭막해진 시골인심...ㅠㅠ

return안톤... |2010.11.19 12:51
조회 19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저는 파릇파릇한 18살 어여쁜 여자입니다. ^^;

 

이번에 제가 키우는 시크가 옆집 고양이를 물어죽였는데 ㅜ_ㅜ

 

옆집아줌마가 항의를 계속하셔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저희집은 시내가 아니라 약간 시외쪽이구요..제가 사는곳은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이예요...

 

시골이고해서 개를 풀어놓고 키운답니다.

 

3일전에 오랫만에 친구랑 시내가서 놀기로 하고 집을 나섰드랬죠

 

그런데 울 시크밥주는걸 깜빡하고 그냥 나온거에요...버스타고 나가다가 생각이났지만

 

버스도 이미 탓고 나중에 집에가서 주면 되겠지하는 마음에 시내로 가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이랑 노래방도가고 피시방도 가고 카페가서 수다도 떨구 하다가 어두워질때쯤

 

집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집밖에서부터 싸우는소리가 막 들리는거에요

 

저는 무슨영문인지 몰라서 집에 들어갔는데 저희 부모님이랑 옆집아줌마랑 싸우고계신거에요

 

엄마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울 시크가 옆집 고양이를 물어죽였다는군요ㅜ_ㅜ

 

시골이기도하고 풀어놓고 키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울 시크는 동네 이리저리 잘 돌아댕기거든요

 

그러다가 옆집에 대문열려있는데로 들어갔다가 아예 옆집안까지 들어간거에요...ㅜㅜ

 

거기에 배고파서 고양이사료를 훔쳐먹다가 고양이랑 싸움이 붙었나봐요 ㅜ_ㅜ

 

휴....그런데 고양이가 다 큰 개를 어떻게 이깁니까? ;ㅠㅠ; 그렇게 밥가지고 싸우다가

 

울 시크가 고양이를 죽이게 된거같아요....

 

아아아ㅠ_ㅠ 역시 밥을 주고 나왔어야했는데...........

 

지금 3일째 고양이 죽인거 보상하라고 하는데...그 고양이가 좀 비싼 품종이라더군요;;

 

그래도 기껏 동물가지고 옆집하고 쌓아왔던 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니 씁쓸하기도 하구요

 

고양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몇년동안 정붙이고 산 우리는 안소중하단 말인가요?

 

지금 울집에선 20만원정도로 보상금 생각하고있는데 그 아줌마년은 50만원 달라고

 

자꾸 성화네요 3일째......... 삭막해진 시골인심을 보는것같아 기분이 나쁘기도하궁...

 

휴 물론 울 시크를 안묶어 놓고 키운잘못도 있긴하지만 요새 시골에서

 

누가 개를 묶어서 키웁니까..참나 ㅜㅜ

 

그러다보면 이런일저런일 생길수도있는거지 너무한거같지 않아요?정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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