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테이블 마운틴은 ‘마더시티’라고 불리우는 케이프타운의 상징이다. 케이프타운 시내 후면에 마치 테이블처럼 우뚝 솟은 해발 1,086m의 바위산으로 해발 460m지점에는 1950년대에 건설한 케이블카(360도 회전)가 관광객들을 정상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 산정에 오르면 널게 트인 대서양, 아름다운 시내, 케이프 반도와 해변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레스토랑과 선물가게, 전망대, 산책로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케이프타운을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다.
테이블 마운틴에는 비비, 케이프 망구스, 데시(바위 너구리)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3,000종 이상의 케이프식물군이 자라고 있어 산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하이킹과 록 클라이밍으로도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다만 편도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워낙 급경사에다 바위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 산은 기류의 흐름을 방해하므로 항상 기류가 불안정하여 구름과 안개가 자주 끼며 이때는 바닥이 젖어 매우 미끄럽다. 일단 산정에 오르면 붙잡거나 의지할 것이 전혀 없으므로 절대로 낭떠러지 옆으로 가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돌풍이나 강풍이 불거나 구름이나 안개가 끼게 되면 대단히 위험하다. 안개나 구름이 낄 때 울리는 사이렌이나 경고음은 주의하여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돌아오라는 신호이므로 잘 지켜야 한다. 테이블 마운틴 관광은 안개나 구름 혹은 바람이 심한 날에는 케이블카 운행을 정지한다.

Top of Tabel Mountain Cable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