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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크가 있었다면....

ekfflal |2008.07.23 21:18
조회 316 |추천 0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금강산 관광객이 사망한지 10여일이 지났는데도 북측은 우리측의

진상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남북 간 약속위반이지만 자세한 내막을 알 길이 없어 답답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미군에만 의존해 왔던 대북정보를 독자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 북측은 "이번 사건의 책임은 남측에 있다"며, 재발방지대책까지 요구하는가 하면

공동 진상조사를 거부한 채 자신들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장한다는 남북합의사항을 위반해 놓고도 시인, 사과는 커녕

사건의 진상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인정찰기(글로벌 호크)를 운용하면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통해 어른 신발크기(30㎝)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어 과히 첩보위성과 맞먹는 정보를 수집할

수가 있다.

 

작전 비행시간도 이틀정도를 계속 떠 있을 수 있고, 작전지역도 반경 3천Km를 감시할 수가 있는

최신 장비여서 한반도의 동쪽에서 서쪽까지,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손금 보듯 알 수가 있다.
 
대북 핵심정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번 금강산 총격피살 사건 같은 경우

진상을 밝힐 길이 없다.

 

하루 빨리 대북정보의 독자적인 수집능력을 확보해 또 다시 이번 같은 사태가 발생할 때는

우리의 독자적인 능력으로 자세한 진상을 밝힐 수 있게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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