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톡커 여러분께 질문해봅니다
저도 음슴체 사용할게요
저는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 10학번 남자임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도 저랑 같이 입학한 동기
지금 부터 J양이라 하겠음
내가 J양을 음 본게 예비대 때임
같은조라서 조금 말텄음
근대 예기하면할수록 애가 착하고 정말 순수해서 자꾸자꾸 눈길이 가는거임
그렇다고 예쁜얼굴은 아닌대... 보면 볼수록 호감가는 그런 얼굴임
예비대에서 번호 교환하고 집도 같은 방향이라 학교 출퇴근도 같이하기로함(정작같이 가지는않앗음)
그러면서 알게된 사실이 애도 모태솔로고 나도 모태솔로였던거임
근대 좀 다른건 나는 숫기가 많아서 이성으로 생각하는 여자한태 말을 잘못함
근대 이애는 그런게 없음 그냥 다 친구처럼 대하는거임
나한태도 그랬음
그래도 관심을 표현했음
맨날 먼저 문자하고 만나면 친한척도하고 그랬는대
애가 별반응이 없는거임...
사실내가 B형남자 이긴한대 굉장히 소심함...
20년동안 모태솔로 이다 보니
포기하는 것도 장문복 랩보다 빨랏음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바로 J양 번호 지우고 스팸등록했음
글고 내가 J양을 피해다님
그러다보니 잊어가는듯 했음...
그때만 해도 잊은줄 알았음 ㅋㅋ
그래도 난 20살 가만이 있을수 없었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어딘가에는 있을 내 여자를 찾아서 봉사활동을 시작함
근대 거기서도 내여자가 없었음
결국 대학오면 여자친구 온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라는걸 몸소 체험하면서 눙물을 흘렸음
그렇게 1학기를 보내고 여름방학을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대학와서 아무것도 한것없이 한학기를 그냥 보내버린거임
사실 눈가는 여성분이 있었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님...
그렇게 2학기가 시작됬음
2학기 시작해서 일주일인가 지났었을때임
원래 첫강의는 O.T라고 교수들이 일찍 마쳐줌
그래서 난 매우 슁나 있었음
버스를 탈려고 버스정류장에 갔는대
J양이 있는거임 ㅋㅋㅋㅋㅋ
2학기되서 처음 보는거였음
너무 반가워서 나도모르게 슁나게 인사함
J양도 반갑다고 인사해줌ㅋㅋ
같이 버스 타고 집에가면서 그간 못했던 이야기를 폭풍처럼 토해냄
내 평생 여자앞에서 그렇게 말안끊기고 말한건 처음이였던거 같음
근대 이게 또 미치겠는게...
난 진짜 포기했었는대 같이 예기하면할수록 또 또 또 호감이 가는거임 ㅋㅋㅋㅋ
그때서야 '내가 J양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함ㅋㅋㅋ
이때 부터 다시 고민했음
같은과라서 대시 하다가 까이면 그게 소문이 다남...
그러면 학교다니기 정말 힘들어짐 ㅋㅋㅋㅋㅋ
근대 고민따윈 아무 필요없는거였음
친구한태 J양 번호 물어서 휴대폰에 저장해둠 ㅋㅋㅋ
그치만 문자는 아직 안함
그러던중 J양이 동아리를 든다는 말을 쉬는시간에 언뜻들었음
이때가 기회다 싶었음
J양한태 문자해서 같이 집에가자고 했음
그래서 같이 집에가면서
동아리 예기를 꺼내면서 나도 동아리 들고싶다고 밑밥을 던졌음
그리고 J양이 덥석물어줬음
그래서 나는 J양과 그외 아이들과 동아리를 들게됨
이때부터 다시 대시를 할려고 마음먹었음
그렇게 내 동아리 생활이 시작됨
난 티를 안낸다고 정말 노력했음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이건 내착각였음
여자 애들은 내가 J양을 좋아하는지 대충 짐작하고 있었음
난 그것도 모르고 시침 뚝때고 아닌척 열심히 했음 ㅋㅋㅋ
집이 가깝다는건 굉장히 좋은 조건이였음
같이 집에가면서 그냥 집에는 안들어갔음
아니.. 그냥 집에갈순 없었음
어떻게든 같이 있을려고 노력했음
당구도 치러 가고 맛잇는거 먹으러 다니고
집에대려다 주기도함
글로 적어보니... 티가 날수밖에없내요 ㅋㅋㅋㅋ
근대 J양의 태도가... 여전히 똑같음거임ㅋㅋㅋㅋㅋ 다른남자들한태 대하는거랑ㅋㅋㅋㅋ
나는 20년 모태솔로... 여기서 또 좌절함
사실 중간중간 여러번 좌절했었음
그래서 포기할려고도 했음ㅋㅋㅋ 아낰
근대 J양이 나 아닌 다른 남자랑 사귄다고 생각하니 화가 폭풍 처럼 나는거임 ㅋㅋㅋ
남자주제에 난 질투가 너무 강한거였음
그래서 포기 하지 못함
게다가 J양 눈치가 정말빠름
이미 내가 J양을 좋아하는걸 알고있을꺼임
난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됨 ^^
슬슬끝을 맺고싶은대 잘안되내요
말했다 시피 난 20년 모태솔로임
이상황이 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미 다 들켰으니 고백을해야함?
아니면 확신이 생길때까지 대시를 해야함?
재미 없을꺼란거 저도 잘알아요...
문단내용도 이상할꺼란거 알아요...
그래도 알아서들 내용 파악해주실꺼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