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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요?? 이 아이의 마음?

모르겠다! |2010.11.24 20:09
조회 507 |추천 0

친구 따라 갔던 자리에서.. 만나게 된 여자아이에요..

 

참고로.. 학생이랍니다 ㅎㅎ..

 

그러다가.. 어떻게 번호를 알았는지..

 

문자가 먼저 오더라구요.. 지난번에 만났던 이야기를 막 하면서

 

문자는 계속 연결되고.. 새로운 느낌이라서.. 더욱 끌리더군요. 

 

이때까지 남,여를 통 틀어서

 

문자를 하는데 도발하는? 까부는? 그런 아이는 단 한명도 없었기에..

 

도발하고 까부는 그 아이에게 마음이 은근히... 끌리더라구요!

 

몇일동안은 아침에 먼저 문자가 왔는데 그 후로 계속 제가 한것 같네요..

 

그러다가 빼빼로데이.. 빼빼로는 전해주지 못했고.. 초콜릿을 좋아한다기에

 

초콜릿 한다발도 전해주었구요..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더라구요.

 

연락은 계속되고, 알게 모르게 마음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엔 아니다,  라고 말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바뀌더라구요..

 

어.. 생각보다 괜찮다/ 은근히 끌린다..

 

이런식으루요...

 

그러다가 은연중에 말이 나왔어요..

 

제가 물어보았거든요.

 

'니내좋치?'

-'응..ㅋㅋㅋㅋ'

 

.. 이 문자를 받은 저로써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잘해줄수 밖에없었어요..

제 스타일이기에..

 

버스도 같이 기다려주고. 택시도 태워보내주고..

 

밥도 같이먹자, 커피도 한잔하자.. 말은 했지만 시간도 안맞고.. 다른 일이 있기에

 

둘이서 보낸 시간은 없는것같아요.. 운동한답시고 집앞까지 찾아가서 나오라고 했지만..ㅎㅎ;

 

못나간다고 보지는 못했구요.. 도서관에 놀러간다했는데 친구있다며 오지마라고 하구요..

 

그래서 전 잘 모르겠어요 ㅎ 그 아이의 진심인지.. 아니면 그 아이가 '밀당' 이라는걸 하고있는건지.

 

저는 연애경험도 별로없고.. 밀당..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무조건 크게 와닿고 크게 생각되고.. 그래요 . 완전 위해주는 스타일.

 

어디가면.. 매너좋다.. 리더쉽있다..

여자만나면.. 여자는 진짜 좋겠다.. 정말 잘해주겠다.. 이런 말을 들어요..

 

막 쓰다보니.. 말이 안맞네요 ㅎㅎ;; 죄송해요!

 

그러다가 어느날 문자를 하는데!

 

'너무너무 잘해줘서 부담되'

 

이 문자를 받고선.. 정말 큰 충격이였어요.. 아 정말.. 그렇게 느끼구나..

 

내가 잘해주고 챙겨준다는게 부담되는거구나...

 

'싫은건 아닌데.. 부담되'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번 좋아하면.. 잘해주고,, 챙겨주고,, 완전 떠받는식의??..

 

이런 행동을 하는지라.. 그렇게 느꼈겠거니.. 싶어요..

 

자꾸 횡설수설하네요..ㅎㅎ

 

이 아이의 진심이 궁금해요.. 이 아이가 저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친구로서 밖에 생각하지 않는건지... 그래서 정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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