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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사건때문에, 남자친구 영국에서 돌아오라고 난립니다.

군대갈까 |2010.11.24 21:31
조회 938 |추천 3

아니 정말 여러분께

이 안타깝고 정말 뭐라 할말이 없고

이렇게 우리 이미지가 이제는 아프가니스탄수준에 이르는 건가요 ..

저는 영국인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이 되어 가면서,

한국에 올해 돌아온 저를 따라 같이 들어온 남자친구와 아직도

인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길게 쓰진 않겠습니다. 원래 직업 군인이었던 제 남자 친구는

 

 

 

 

 

아프가니스탄 가는 것을 포기하고 저를 만나서 한국에 와서 대학을 다니며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한국에 와서도 정치적, 군사적에 관심이 완전 높았습니다

처음에 그 친구가 영국에 있을 땐 남한보다는 북한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사가

높았기 때문에, 남한 이라고 하면 북한처럼 아직 커피숍하나 제대로

안된 곳인줄 알았었어요. 그런데 한국 와서 우아 ! 이렇게 크게 성장 했을 줄이야 하는거죠

삼성, LG등등 월드컵 다양한 한국에서의 기상도 알려주면서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항상 부모님들도 연락와서

대체 남한이란 곳은 어느 나라냐 , 안전한 곳 맞는지 ,.....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남북한, 연평도 사건이 터진이후 영국에 계신 부모님 아주,

눈이 뒤집히셨어요 ㅠㅠ 이 친구는 엄마 걱정마라 나는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별일 난것도 아니다. 라고 안심시키려는 찰나 아주그냥

BBC가 아주 세세하게 몇명 전사하고, 주민들이 피난을 갔다는 이야기등...해주었지요

그 쪽 부모님께서 이제는 더이상 못참겠다.

아프가니스탄 대신에 니가 선택한다는 곳이 또 전쟁의 나라 한국이냐.

속상하다 돌아와라, Dont you think it's time to leave? ..

라고 남기시도 아직도 왜 문자가 없냐 무슨일 있냐 , 전전긍긍 하시고 계시네요.

제 주변 외국친구들도 하나둘씩 비행기 티켓을 사네요 ..

정말 북한 왜그럽니까 의도가 뭡니까 ... 난 뭐 군대를 간것도 아니고 할수 있는게 없으니

전쟁나면 ..?!?!/... 후덜덜 샹 밥이나 짓겠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나도 군인이었다 한국군복 하나 주면안되나 싸우겠다 (군복남으시는분?)

예전부터 북한 정말정말 관심많았지만 이 나라는 정말 이상하다고 하네요. 이젠 정말 모두가

 

참 근데 정말로 북한에 관심이 많아서 .. 국기며 김일성 얼굴까지 .... 아주 섬세히 표현할만큼 안답니다.

하여간 뭐 이건 이명박대통령, 김일성주석하고를 욕하는 사진은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한번 그렸다길래 뜬금없지만 사진한번 올려봅니다.

 

지금 막 한국을 공부하고 있는 제 남자친구에게도

한국에서의 좋은 이미지만 심어주고싶습니다.

..

대한민국 화이팅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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