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9 살의 경기도 사는
여자 사람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살다살다 별 희한한 일을 당해
판을 한번 써봅니다
요즘 대세인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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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오랫만에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서울 구경을 나섰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새 서울 구경을 한 우리는
지하철 첫차를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서울에는 터미널이 두개가 있음
동X울과 센X럴
동X울 터미널로 지하철 첫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9시경의 차표를 끊어놓고 아침을 한끼 했음
배가 불렀음 슬 잠이 오기 시작했슴.
날씨가 너무 추웠기 때문에 오갈데 없는
불쌍한 여자사람들은 바람을 피해 동X울 터미널
2층으로 향했음.
7시 반정도가 되자
카페 하나가 문을 열었음.
이태리 커피 전문점이라고 함.
날이 너무 추워서 커피나 한잔 할겸 카페로 들어섰음.
그 카페에는 커피를 시켜 먹으면 8종 안마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음.
우리가 들어서자마자
아줌마 " 커피 마시고 안마기기 써야돼 , 아무데나 앉고 싶은데 앉아 "
이렇게 말씀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때는 별로 저 말에 신경 쓰지 않았음
알겠다고 하고 최대한 바람을 피해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음.
아주머니 바로 메뉴판 가져다 주셨음
메뉴는 가히 당황스러웠음
맥X 커피가 3500원
초X스 커피가 4000원
그냥 다방 이었음.
아주머니 커피숍 창문을 다 열어 두고 계셨음
터미널보다 커피숍이 더 추웠음
본인들은 그냥 나가기로 하고 아주머니께 메뉴판을 가져다 드렸음
갑자기 아주머니 표정이 변하기 시작햇음
그러더니 우릴 보고 욕을 하시기 시작했음
당황한 우리는 우리보고 하는 얘긴지도 모르고 나갔음
갑자기 문밖에 까지 나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 내가 학생들 들락날락하라고 새벽부터 나와서 장사 하는줄 알아?
아침부터 재수가 없으려니까 어디서 아침부터 재수없게 와가지고
남의 장사 망치고 있어? "
이런식으로 소리를 막 지르심
터미널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 봤음
그냥 너무 황당해서 우리는 그자리에 얼음이 되었음
그러더니 갑자기 소금을 문앞에 뿌리기 시작함
그냥 소금이 아님
김장할때 쓰는 꽃소금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그자리에 서있다가 그냥 왔음
생각해 보니까 커피숍에서 설탕도 아니고
소금을 뿌리는 걸 보니 하루이틀 일이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앎 ?
너무 소름끼치게ㅐ 당황하고 무서우면
웃음이 실나면서 닭살이 돋으면서 너무 황당함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함
살다살다 음식점에서 그냥 나왔다고 욕하면서
소금 뿌리는 집은 처음봤음
심지어 음식점도 아니고 커피숍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