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제가 이런걸 쓸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8년만에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연애안해봤구요,,,,24살여자입니당..
그래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말정말 미치겠는데 ㅠㅠ
너무 오랜만에 그런걸 느껴서 그런지
느끼는대로 말이 튀어나오는대로 다 얘기하고 표현했나봐요 ㅠㅠ
친구는 제가 너무 저돌적이라는 소리까지...성격도 직설적이기도 하구요..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는 다 알고있더라구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걸..
저도 모르게 막 티가 났나봐요..
너 요즘 연애하냐며, 왜이렇게 예뻐지냐며..
저도 느낄정도로 그 사람을 의식하면서 매일매일 본인 가꾸기에 한창ㅋㅋㅋ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할정도면 그사람도 알고있을거라고 확신-_-하는데요.
이렇게 두근대기 시작한게 벌써 반년이 다 되가네요
그런데도 그쪽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건 넌 여자로 안보여라는 뜻일까요?
밀당 이런거 진짜...몰라요 ㅠㅠ
그냥 지금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있는 상황이라
연락하면 씹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빠 술마셔요~~해서 술마셔도 별일이 일어나는것도 아니고~~ㅋㅋㅋ
먼저 전화도하고싶고 영화보자고 만나자고, 수다떨고싶고 문자도 하고싶은데
용기가안나요.
그사람이 제 마음을 모를거라고 생각이 든다면 오히려 그렇게라도 할수있을것 같은데..
이미 제가 얘기안해도 알고있을것 같아서 저렇게 들이대면
또 부담스러워할것 같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다들 얘기하는건 널 좋아하게 만들어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하죠?
날잡고. 미친척하고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아님...되지도 못할 요부흉내내면서
뻔히 보일 밀당을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