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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독설

우와... |2010.11.30 19:55
조회 80 |추천 1

룸메이트 까기.

프리체.

 

일단 소개 21살임.

학교때문에 서울옴.

그런데 우연찮케 고향에서 아는선배의 친구(그형)가 내가 살동네에 살고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차여차 연락하고 잘살아봅세~

하고 친해짐 어느정도..

그러고 같이삼 자기말로는 결벽증있고 엄청 깔끔하뎃다.

(나도 결벽증있어서 같은 결벽증끼리 살면 엄청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처음 1주일은 청소잘만하더니 이제 대놓고 귀찮다고 안한다.

말로만 룰 정한게 잘못이었다.

 

신발.

아.

빡.

쳐.

이제 들어가보자

 

1.청소

 

청소는 항상 격일제로 하기로 했다.

근데 청소하는 꼬라지보니까 그냥 먼지들 훔치는 정도일뿐이다.

그래서 "행님 요거 쫌 까름하게 해요"이랬다.

내가 시범을 보였더니 자존심 상하는지

일주일동안 점점 청소안하고 개긴다.

결국 처음 살때 1달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 8달은 나 혼자청소했다 ㅡㅡ.

 

2.빨래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거없이

하루입으면 그냥 바로 빨래한다.

그따구로 할꺼면 매일매일 샤워를 하던가 ㅡㅡ.

여름에도 2일에 한번 샤워하고 ㅡㅡ

겨울에는 일주일치샤워 몰아서 하네 ?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 가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진짜 드럽다 온몸에 드름 나서 아 ㅡㅡ.

 

3.식

 

쌀은 내가 반찬은 행님이.

이렇게 한다며.

나는 한번에 30KG씩 쌀 사다놓는데,

뭐이새기는 한달에 한번 만두한봉지 뭐

반찬 짜잘한거 사놓는다.

그렇게 3달? 3번삿다.

 

4.가구,등등

다 울아빠가 사거나 구한거다.

지는 옷하고 몸만 와놓고.

고맙하는 말 한번없이 쓰고.

ㄳㄲ가 ㅡㅡ.

깨끗하게 쓰는 것도 아니야.

이새키때문에 내가다 더러워지는 기분이야 ㅡㅡ.

컴터책상이 커서 2개올려놓는데 행님 자리위에만

먼지가 소복하다 제발 좀 깔끔해지자면서 애원했는데

나는 이게 좋덴다 ㅡㅡ.

서로 맞춰가야하는거 아닌가 ?

 

5.공과금

 

정확하게 반나눠서 낸다 ㅡㅡ

가구나 화장실용품 이런거는 ㅡㅡ누구덕인데 시뷸아.

청소는 누가 다했는데 빨래는 누가 다했는데ㅡㅡ.

가정부가 내가 ㅡㅡ 

 

진짜 답답하다 내가 미쳣지 이렇게 드러운 사람하고 참고 9달산게다 신기하다 ㅡㅡ.

아우

이제 일주일후면 째지는데 왜 이렇게 설레노.

어우.

그러고 이제 짐빼는데 짐빼는거 도와달라니까 시간 보고란다 ㅡㅡ.

당연히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도와달라하기전에 먼저 도와주겠다 하는게 기본 아니냐고 ㅡㅡ.

어휴 22살처먹고 군대도 안가고 ㅡㅡ

아참 ?공익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나면 동네나 지켜라 ㅅㅂ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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