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에버랜드입장! 낮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역시 수능전날의 압박인가봐요ㅋㅋㅋ
밀키웨인가 뭐였나, 날이 어두워지면 하늘을 새하얗게 수놓을 LED를 미친듯이 깔아놨네요. 가족/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제기랄쓰리랑카
에버랜드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역시 허리케인'입니다. 그냥 허리케인이 아니죠.
10년도 훨씬 넘게 지났는데 뒤에 그려진 그림들은 변하지 않아요.
사람찰때까지 대기타고있길래 얼른 앉았는데, 이때까지는 마냥 신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났듬.
그 다음은 바로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그냥 바이킹과는 달리 바이킹 두대가
같이 마주치면서 움직이는데 사람이 없는지 하나만 운행하네요.
전 의연한 시크남이기에 담담히 셔터만 눌러댔어요.
맞은편에 앉아있는 초등학생 보이스카우트 단체손님들이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며
'싀발'을 외치기에 저는 눈을 내리 깔고 굴복의 제스쳐를 취했어요. 전 어린이들에게는 한없이 약한 군인이니까요.
나가는 길에는 구토용 쓰레기통이 있네요. 아직 토한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역시 에버랜드. 이런 배려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우왕ㅋ굿키굿
콜.대에서 우측으로 20미터정도 떨어진 독수리요새는 이제 안하나봐요.
내부수리중인듯. 어차피 나에겐 티익이있으므로 이글포트리스따위는 아뤄브안중
슬슬 아랫동네를 털어보려고 터덜터덜 내려가요. 범버카가 보이네여.
놀이동산하면 범버카죠. 하지만 이제부터 악몽의 시작이.,.
범버카를 혼자타는건 부끄럽지 않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뻥뻥 쳐대면서 친한척하는건 정말 고역이였어요, 그 느낌을 설명하자면 마치,.,.,ㅁㄴㅇㅁ니ㅓ아미
상상에 맡기죠,
회전목마, 특히나 저 황금마차 진짜 타고싶었는데,,
범버카로 인한 정신적뎀지가 쩔어서 그냥 터덜터덜 걸었어요.
문득 어릴 때 항상 내가 놀이기구 탈 때면 대기줄에서 지켜봐주시던 엄마얼굴이
떠올라서 시야가 흐려져요,,
그냥 좀비처럼 걷다보면 뭐든 되겠지하는데, 저멀리 티익이 보이네요.
일단 저걸타고 마음을 좀 진정시켜야겠어요,
올래 흡연구역 발견! 스팀팩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전투능력을 향상
시켜야겠어요.
2번째 탄알을 소모삭제합니다. 잠시 지도를 보며 워게임을 해요.
<병신렿ㄱ이 회복되었습니다.>
초중딩들이 콜크사격을하고있어요. 예비역(진) 병장의 사격술을 보여줘야겠네요.
가격은 10발에 2000원임미다. 아놔 님들하 긴장쪽빠세요. 촉이옵니다.
괜히 했어요. 이건 사기가 분명해요. 인형 이마에 맞은걸 분명히 봤는데
입꼬리만 1mm올라가고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배고픈데 그돈으로 츄러스나 먹을 걸 그랬네요. 제길슨
원래 낙타를 타러갔는데 날이 추워서 낙타가 없어서 못탔듬,
근데 멀리 소님이 보이길래 마막 뛰어감.
지나가는 캐스트님에게 사진부탁해서 소님이랑 사진찍음,ㄳ
살아있는 닭은 징그러워요.,
양이 여물을 먹네요. 점점 시다이가 쏠려와요. 역시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니까
몸에서 뭔가를 자꾸 요구하네요.
자, 다음은 사파리 월드입니다.~
(3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