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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재벌은 누가 만드는가?

오수연 |2010.12.01 01:19
조회 93 |추천 1

한국에 살면서 가장 안타까운게 뭔지 알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거야.

가전제품은 삼성.LG 자동차는 현대.기아

대체 말이 시장경제지 거의 독과점 아니던가?

핸폰은 그나마 아이폰땜에 삼성이 물좀 먹고 있지만.

 

그래도 궂이 갤럭시 구입하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한 충성심이다 싶고

일년에 열명이상 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 암때문에 죽어나가도

네들이 몸관리 못해 걸린걸 어디와서 뒤집어씌우냐는 삼성반도체.

그 목숨값들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핸폰.tv란 생각하면 끔찍하던데.

 

캐논.소니가 박빙이어도 삼성카메라 사는 사람들.

아이폰.아이패드가 대세여도 삼성핸폰.노트북으로 트윗하는걸 보면

우리나라 삼성공화국 맞는 말인 것 같다.

삼성TV 사겠다고 친구의 친구까지 연줄이어 구입한 신혼살림들이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 추운겨울에도 사람대접 못받는데

한집 건너 한집은 현대아님 기아차. 국산차 시장은 거의 독과점.

 

누군가 그러더군. 대기업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어느 나라든 대기업치고 그닥 깨끗하기만 한 곳도 없겠지만.

며칠전 2000만원 던져주고 맷값하라며 야구빠다 들었다는 재벌2세.

한화에선 아들 때렸다 아빠가 나서 조폭풀어 싸움판 벌여주고.

삼성에선 사람 목숨값에 협상나서 돈으로 해결하며 언론 플레이.

대한민국 유일무이 무노조 대기업으로 그들만의 공화국 삼성학교.

 

대체 우리나라 대기업중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고사하고.

더럽고 치사한 돈 말고 괜찮게 벌어 괜찮게 쌓아올린 회산 없단말인가

안철수. 마이크로소프트.워렌버핏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치고

그나마 천박하다. 그런 생각안드는 회사들 몇 곳빼곤 당췌 봐줄수가 없으니.

그런 물건들 사면서 자기돈 써가며 치욕스럽게 살아가는 대중들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는.

 

돈을 써도 자존심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대충 만들어 대충 시장에 풀어놓음 우르르 몰려드는 개떼들마냥

당췌 자존심도 없고. 말도 안되는 애국심과 좁은 국지적 사고방식들.

그러니 그런 국민들 교묘히 이용해 내수는 비싸게. 수출은 싸게.

물건 이중으로 만들어 대충 만들어 국민들에게 팔아먹음서도

대기업입네 재벌입네 목에 깁스하고 마치 왕족이나 된마냥 군림하는거 아니냐고.

천박한 인간들만 넘쳐나는 창피한 재벌들만 마냥 키워주는걸 보면 참.

 

제대로 물건 따져보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인지 확인해보고.

국내외 막론하고 동등한 기준에서 괜찮은 상품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수입은 무조건 비싸게 만들어놓은 국가정책도 역시나 효과 만점인지

소위 지식인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은 오히려 국내물건 쓰길 자랑스러워 하고.

수입은 된장남녀로 취급하는 행태란 어찌나 교육충성적인지.

폭스바겐.아우디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많은 수입차 품질들을 과연 현대가 따라오더냔 말이지.

물론 수출용은 그나마 신경써 만들어 싸게 팔고. 국내 내수용은 비싸게 내놓아 매출이익 땜빵하지 않냐는.

대체 삼성.현대가 왜 독과점인거야? 품질도 회사도 영 별론데~그 높은 콧대 어쩔거냐는.

 

이제 제발 수입브랜드 관세적용도 왠만큼 풀어줘서 더이상 무식한 국민들한테

말도 안되는 애국심으로 불쌍한 돈 걷어가질 않아줬음 해.

제품에 브랜드에 이미지에 자신있음 대체 뭣땜에 수입역차별 하겠냐는.

대충만들어 대충 팔아먹는 시대좀 이제 제발 쫑해줬음 해.

무식한 국민들도 진정한 애국심이 뭔지 제대로 고민함 해보시라는.

안좋은 물건 사줘가면서 천박한 재벌들한테 거꾸로 무시당하며 업신여김 받음서 사는걸 왜들 모르시는지.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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