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야 노블레스 니 글은 티나

카사노바 |2010.12.01 23:28
조회 54 |추천 0

병신아..가서 미연이랑 놀아

 

우리는 3년을 사랑했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서로 많이 의지하고 좋아했습니다

 

처음부터 여자친구가 저를 많이 밀어냈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을거라 하고 왜 그렇게 나를 밀어 내는지...

 

참 밉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드디어 알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살아 오면서  부모님을 떳떳하게 만든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어디가서 여자친구 때문에 뭔가 자랑할 거리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여자친구는 많이 힘들었대요 

 

여자친구가 원하는 삶을 살아 온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절대 숨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정해놓은 결혼할 사람의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뭐는 이래야 되고 뭐는 이래야되고 ......

 

여자친구는 지금까지 한가지도 부모님께  떳떳한게 없기 때문에  저조건이라도 마춰서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었나봐요

 

사랑의 끝은 결혼 아니면 이별인데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엔  이별 하게 될거 라고 헤어졌습니다

 

이사실을 알지만 너무 힘들어 하던 여자친구에게 제가 진심으로 다가갔고  여자친구는 처음에는 진심이

 

아닐거라 믿으며  잠시 힘드니까 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 만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여자친구도 모르게  저를 많이 좋아해줬고 많이 의지하고 정도 많이 들었대요

 

근데  나중에 정말  결정이 나야 하는 시기에 우리가 이별하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서

 

그동안 저를 그렇게 내치고 밀어 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진심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여자친구도   제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이상은 안될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 끝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여자친구를 미워했던 제가 더 미워집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잘해주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걸............왜 그렇게 싸웠는지.......

 

여자친구마음의 문제라면  잡고잡고 또 잡고 싶지만

 

 진실된 이유를 알고나니 잡고 싶어도 잡을수가 없네요

 

더 힘들어 할  여자친구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 걸까요  .......................

 

어떤말이라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데  이성이 없어져서 생각이 안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