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글이 이상해져서 길게 쓰면 자꾸 이상한 욕 내용이 나와서 짧게 다시 수정하겠습니다.ㅠㅠ
(왜이런거죠.. 글이... ㅠㅠ??? 아깝다.. 썼던게 자꾸 날라감) 위에 사진은 제 친구가 저렇게 생겼다고
몽타주로 그림을 그린 것 입니다..
12월 2일 제 친구가 화장실이 너무 급하여 화장실에 들어갔음. 내 친구는 원래 화장실에서
천장을 잘 쳐다본다함. 무서워서. 그래서 위에를 쳐다봤는데 왠 카메라가 내 친구를 찍고 있는게 아님?
친구가 너무 어이없어서 일단 옷을 다 입고 조용히 나왔다함.
옆칸문은 잠겨있고 내 친구가 똑똑 거림. 안에서 똑똑- 이라고 함. 그래서 내친구가 다시 똑똑거림.
그랬더니 또 똑똑함. 상식적으로 여자였으면 '안에 있어요' 할텐데 말없이 용변 보는척하고 물을 내림.
내친구가 '남자예요?' 이랬더니 '네 남자예요' 이렇게 말함. 친구가 너무 화나서 문을 쾅 발로참.
그 남자한테 당장 나오라했음. 그 때 다른친구가 화장실에 들어와서 무슨일이냐고 내친구에게 왔음.
그리고 옆옆칸 화장실에 있던 다른과 여자분도 나와서 같이 무슨일이냐며 도와줌.
나오라고 하니까 그 남자가 나오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가려고 했다함. 내친구가 그 남자분 멱살
잡고 핸드폰 내놓으라고 함. 다른과 여자분께서 핸드폰 들고 비밀번호 말하라고함. 근데 그 남자가
자꾸 다른 번호를 알려주는거임. 다른과 여자분이 핸드폰 잡은채로 비밀번호 입력하라고 했음.
근데도 계속 틀린거임. 우리과 다른 친구는 가방을 막 뒤졌다고함.
몰카 당한 내 친구는 '교수님 불러올게' 이 말을 함. 근데 이 남자가 저 말을 하자마자 핸드폰을 뺏고
모든 짐을 다 뺏고 도망을 가기 시작한 거임. 내친구와 몰카당한친구 그리고 다른과 여자분은 그 남자를
붙잡음. 근데 남자는 여자보다 위급한 상황에 힘이 엄청나게 쌔진다고함. 세명이 저 남자를 감당할 수
없었음. 몰카당한 내친구가 먼저 저 남자를 놓았고 그다음은 우리과 친구가 놓아버림. 다른과 여자분은
혼자 저 남자를 붙잡고 있었는데 남자가 힘이 너무쌔서 그 여자분이 주저 앉아버리시고 무릎이 질질 끌린채 계속 따라가셨다함.
앞에 계단이 있었기 때문에 구를위험이 있어서 저 여자분도 놓아버린 상황이 된 것임.
그남자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 계단을 10칸씩? 4칸씩? 뛰어내려갔다함. 내친구랑 그 다른과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쫓아갔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있길래 도와달라고 외침. 근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다함.ㅠㅠ
그남자분을 결국 놓침......... 그 남자분은 도망가면서 제 친구와 다른과 여자분이 계속 좇아오나
안좇아오나 뒤를 확인하면서 뛰었다고함. 그리고 그 남자를 잡으려고 CCTV를 확인하려 했으나
이미 고장이 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증거물이 아무것도 없음..
여성분들 화장실 친구랑 꼭 같이 다니세요. 정말 세상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