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서 어떡할까하니 친구가 그래도 이곳이
사람들이 글을 제일 많이 읽는다고 한번 올려보라 그래서 써봅니다.
제 동생은 중학교 3학년입니다. 그런데 이틀전 저녁 울면서 제 방으로 찾아오더군요
반에 여자아이들이 한 2주전부터 제 동생 한명을 몰아세우고 책상에 낙서해놓는고
" 미친년 한 대 때려야되는데 많이 참아주는 줄 알아라 "
" 신고해봐라 우리가 무섭나 때리지도 않았는데 어쩔거야 니가? "
이런식으로 괴롭혀 왔는데 무서워서 혼자만 참고있었다고 얘기 하더군요,
제 동생 반 담임 선생님은 아주 젊은 여선생님이시라길래 그러면 너희들을 더 잘 이해해
주지 않겠냐며 먼저 말씀드려보지그랬니라고 했더니....제 동생말고도 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 부모님이 말했어도 그냥 화해하고 오해풀라는
선에서 끝이났고 여전히 해결된게 없다더군요
그래서 우선 학교폭력 상담 센터로 제가 전화를해서 이얘기를했더니 그래도 선생님이랑
말은 해봐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당장 이 얘기를 하려고 전화 넣었습니다
전화해서 제 동생이 학교에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하니 가장 먼저 그 선생이 하는말은
" 저는 몰랐습니다 네 저는 몰랐어요 " 였습니다,
중학교 한 반 38명의 학생들 모두 다 살피는거 현실적으로 힘든거 저도 압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왜 몰랐느냐 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그전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왜 또다시 같은일이 반복되게 했냐는게 중요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따지자 선생은
" 그때는 oo이도 가해자였는데 이번엔 본인이 피해자가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 라는데
말문이 턱 막히더군요.
동생을 붙잡고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너 정말 너도 예전에 그런짓했냐고...동생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건 뒤에가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랑 할얘기는 아니라고 저희 어머니랑 말한다고 끊자더군요.
그리고 오늘 어머니가 학교 찾아가셨습니다.
가해학생은 8명인데 그쪽 어머니들은 고작 2분 오셨더라구요.
그런데 와서 하는 말이 가관이 아닙니다. 괜히 저희가 일을 크게 키웠다고
제 동생도 잘못이있으니 이런 일이 벌어진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때 제동생 담임선생은 제동생보고 상담실로 내려가서 경위서 쓰고있으라고했다더군요
"" 난 쟤들 편 들어줄 생각도없지만 니 편도 들고싶지않다. 부풀리지말고 있는 그대로만 써 "
쟤 동생 괴롭힘 당해오고 오늘도 이런일 일어날동안 이 선생은 단 한번도 학생에게
' 그동안 힘들었지 선생님한테 말하지 그랬어 ' ' 괜찮니? ' 이런 말은 단 한마디도 건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한창 예민할 시기에 그런 일 겪은 여중생 마음에 상처따위는
생각도안하고 자신한테 짐이 더 짊어졌다는듯이 동생에게 여전히 윽박지르고 화내고
말은 안하지만 '이게 다 너때문이다'라는 태도였습니다.
선생 태도가 너무 괘씸해서 어머니께서는 나오시면서 학교측에서 해결안될것같으니
다른 기관으로 수사 넘기겠다는 의견 얘기하시고 나오셔서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담임은 다시 제동생에게 찾아와서
" 나도 이런일 다겪어봤다 나한테는 쟤들이나 너나 모두 우리반 학생들이고 똑같아
그리고 다른 애들한테는 더이상 이 일 이야기하지마. 너랑 같이노는 xx이가 물어도 그냥 그이야기
하고싶지 않다고 말해 "
네 당신한테는 귀찮으시겠죠.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 제동생이 누군가를 괴롭혔다는 얘기로 선생이 참 비꼬았습니다.
그것때문에 참 할말이 없었고요. 그래서 그 괴롭힘 당했던 학생에게 조심히 물었습니다.
정말 oo이가 너 괴롭히는 애들 사이에서 너한테 조금이라고 해를 가한게있냐고
그아이가 아니라더군요. 제동생은 본인에게 전혀 그러지않았다고 혹시 무슨일 있거든
자신이 제 동생 그런적 없다고 나서서 말해주겠다고....
그래서 동생이 담임한테 가서 그 아이는 아니라는데 이런 말이 하셨냐고 물었더니
" 그래? 내가 너랑 △△이랑 착각했나보다 " 이렇게 말하더군요. 원래부터 둘이 성도 비슷하고
닮아서 자주 그 선생이 착각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중학교 3학년 고작 한달 남았는데 동생한테 참으라 하고싶었습니다
일 크게 키우지말고 조금만 더 참고 고등학교가면 괜찮을거라고....
근데 선생이 이런식으로 하니 못 참겠습니다. 가해자는 왜 입다물고 있어야합니까?
이제까지 학교갈때마다 제 동생은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학생들한테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주는것만이 선생의 몫이랍니까?
학생이 힘들고 아프면 버팀목이 되고 진정한 멘토가 되주는게 선생 아니였습니까 ?
( 제 동생 잘못이있으니 그렇겠지 싶은 분들 계시겠죠? 학기초에 여자애들 한명 한명 와서
제 동생에게 이아이 저아이 욕을 하고 제동생도 맞장구 쳤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늬들도 서로욕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하냐했더니 다른애들이 그런건 이해하는데 너는
용서가안된다고 하는게 그 아이들 논리랍니다. 이게 선생이 말하는 제 동생의 원인제공이구요
저부분은 분명 제동생도 잘못이죠. 그러나 사과를 이미 한 문제였고 저게 제 동생이 저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한 걸 절대 정당화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걸 계속 문제 삼아 니잘못도 있으니
그만하라는 선생의 행동이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