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살림'처럼 힘든일도 없다.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아이들 교육이면 교육,
해도 해도 끝없는 것이 살림이고,
일부 남자들에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것 또한
살림이다.
그런데 얼마전 헬로엔터(www.helloenter.com)란 사이트
에서 아주 기발한 글을 발견했답니다.
'살림 잘하는 여자로 보이기'란 제목의 글,
9가지 항목이 모두 무릎을 칠 만큼 설득력이 있었네요.
1. 가족들이 귀가하기 전 반드시 세수하고 분단장 하시길,놀았던 티가 나지 않는다.
2.청소기는 3일에 한 번 돌릴지언정 하루는 유리창,
하루는 욕실, 하루는 가구 광내기 등 테마를 정해
청소한다. 항상 말끔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다.
3.10명 이상 손님을 치를 땐 배달음식을 활용한다.
음식을 몽땅 장만하느라 기진맥진해서 인상 쓰느니
훨씬 기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다.
4.옷은 상설매장이나 백화점 기획행사에서 구입하되,
한 번 드라이클리닝해 입으면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요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모듬쌈 야채 큰 것 사서 한번은 샐러드 해먹고,
다음날은 간장양념장에 무쳐 먹고,
그 다음날엔 초 고추장에 무쳐 먹고,
마지막 날엔 쌈밥으로 먹는다.
6.싸고 좋은 물건은 눈에 띌 때마다 사둔다.
가족의 생일, 기념일에 유용하게 쓰인다.
7.휴대폰에 1시간 간격 알람을 해놓는다.
멍청하게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8. 신문 사설이나 칼럼을 스크랩했다가 아이에게
큰소리로 읽게 한다.
논술과 면접의 중요한 기초 공사다.
9.친정 갈 땐 예쁘게, 시댁 갈 땐 적당히!
그래야 양가 부모님들 마음이 두루두루 편하다.
**살림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지요.
벌어다 주는 돈을 쓰기만 하는 것이 아내라고 생각하는
남편들이여!~ 이번 연말엔 아내를 위한 송년회를 준비하심이 어떠실지??~.
아내란 빠듯한 생활비로 집안을 꾸려갈 분 아니라
어려운 가족관계까지 풀어가려고 애쓰는 고마운 존재들이 아닌지요!!,,
** '일하면서 밥해먹기'저자/패랭이 옮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