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에 입사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꽤 있다.
중국, 필리핀, 우즈벡 등등
외국어로 대화하는 그들을 신기하게 쳐다보니
같이 일하는형이 김주임의 비화를 들려줬다.
옛날에 김주임이라고 있었는데,
동남아 사람처럼 생겼다고 한다.
하루는 다른 지사에서
김주임이 일하는 회사로 출장을 왔다고 한다.
김주임이 부하직원에게
작업지시를 하고 있었는데,
김주임을 처음 봤던 그 분은
"여긴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사람을 부려먹네?"
라고 말했단다.
그 말을 들은 김주임은
"넌 누군데 어따대고 반말이야!?
나 한국사람이야! 이 자식아"
라고 말하자
출장나온 그 분께서
"와 이새끼 한국말 진짜 잘하네"
라고 말했단다ㅋㅋ
둘이 주먹다툼 일어날뻔 했다능ㅋㅋ
그리고 얼마 후에는 이런일도 있었단다.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단속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단속반이 회사에 왔단다.
단속반이 회사를 둘러보고 나가려는 순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던 김주임을 발견했단다.
그런 김주임을 보자마자
단속하던 경찰이 이랬단다.
"야! 저새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