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앍
이런것까지 써가며 톡되고 싶어하는 처절하디 처절한 21살 여자임
인사건 뭐건........ 다 생략하겠음
지금 20분전에 일어난 뜨뜻하다못해 오줌보다도 더 뜨거운 소식이니까....... 급하니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고2때 수능을 보기위해 꼭필요한 필수품 목록을 잡지에서 보고있었음ㅋㅋㅋ 그때당시 야자때 경*문*고에서 1000원주고 산 노란색 귀마개가 까매지도록 쓰고있을때였는데...... 그 목록에 너무나도 예쁘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실리콘으로 된 귀마개가 있는것이 아님??
난 이것을 쓴다면 내 수능점수가 100점이 마냥 오를껏같길래 ...당장 인터넷 뒤져서 샀음
만원이나 했음..헐..귀마개 한쌍이 만원..ㅠㅠ 비싸비싸..그래두 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선 넘 행복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난 너희들과 다른 귀마개를 쓴다는 그런 쓸모없는 자부심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ㅋㅋㅋ그리구선 고3끝나고 당장 처박아버림ㅋㅋㅋㅋ
그리구선 대학교와서 중간, 기말 일주일전에만 급하게 꺼내서 쓰고 처박고를 반복...하다가
이번에도 어김없이..서랍을 뒤져서 귀마개를 꺼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오랜만에 꺼낸지라... 까만 먼지들이 닥지닥지 닥닥닥지 붙어있지 않겠음??
하.. 내 청결한 귀에 이런거 넣을수없으니까.ㄴ.........
분리를 해서 (분리가능) 면봉으로 사이사이 닦아야겠다는 요량으로..... 분리함
그랬더니..
그랬더니
그랬더니
그랬더니
이런 .................... 요망한 자태를 뽐내는 것이 아니겠음??ㅠㅠㅠㅠㅠㅠ
난 고딩때 넘넘 순진하다 못해 청렴 순백 했던지라
2년을 내리 쓰면서도 절대 딴생각을 품지 못했는데
지금 21살된 지금..난 속세에 찌든 여자가 됐나보우 ㅠㅠㅠㅠㅠㅠㅠ왜 귀마개를 보면서
므흣한 상상을 하게 되는지..거참......... 흐엉..ㅠㅠ
그래가지구 난 나혼자 웃고 울기 넘 아까와서.. 내친구와 콩한쪽도 나눠먹으라 배웠으니
이런 유익한 즐거움을 친구에게 줘야한다는 생각에!!!!!!!!! 문자를 날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과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바로 빵빵터지는 반응오고.ㅋㅋ씐낫음 우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선 난 또답장을 했찌요..
야 대박이지 사진ㅋㅋㅋㅋ내 귀마개 왤케 야해ㅋㅋㅋㅋㅋㅋ
이런 문자를 난 분명 친구에게 날렸는데.................분명한것인데.. 내손가락은 5개가 있지만 장애가 있고 내눈은 눈뜬장님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문자는 나랑 문자를 하고있던
이제 막.. 전기 한번 찌릿찌릿 짜릿 통해볼까??
하는 사이의 남자님께 간것이 아니겠음??ㅠㅠㅠㅠㅠ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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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나에게 당장 사진을 보내달라며..쪼르기 시작함
난 정말 안된다고 간곡하게 부탁 거절을함..
사진을 보낸다는것은
내가 지금까지 바닥에서부터 끌어올려 떨었던 내숭을 청계천 밑바닥에 걍 내던지는 짓이라고 까지 말했지만..
청계천에 빠져봤는데 별거없다며....내말따윈 듣지않음
ㅠㅠㅠㅠㅠㅠ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저 사진을 보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암..
저 요망한 물건을 당장 휴지통에 버리겠다고 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걔가 하는말이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보는데 그냥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걸 웃으며 반갑게 받아들여야할지..
난또 걍 24일 25일 그게뭐임????????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겠음..
눈물이 나고 내손이 원망되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너무 슬푸고 긴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