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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꾹꾹참아가며 사는 자취생 이야기(사진有)

댄스김 |2010.12.06 18:13
조회 227 |추천 2

안녕 하세요~

 

맨날 자취방에서 톡만 읽다가 오늘 드디어 빡쳐서 글을 쓰게된 25살 중년 입니다..

 

(슈ㅣ바....나도 20살일때가 잇엇지..)

 

일단 톡 에서는 거의 음,슴 체를 쓰니 저도 음,슴 체를 쓰겠습니다!

 

 

 

 

======================================================================================본론↓==

 

나님은 천안의 지방대에 다니는 학생임.

 

학교가 조카 멀어서 여름엔 준니 덥고, 겨울엔 추운, 그런 위치에 학교가 있슴(예측을 불허함)

 

1,2 학년 땐 기숙사를 신청해서 전혀   모르는 과 사람들과 방을 쓰기 때문에,

 

이사람들이 학기의 초,중,후 반엔 눈치를 살살봄 (안친하니까^ㅡ^)

 

 

그러다 몇몇 또라이들은 술을 주구 장창 기숙사 방사람들끼리 마시면서 친해 지기도함.

(이정돈 다 아는거니 더이상 말하지 않겠슴)

 

 

 

자 문제는 이제 3학년 4학년임

 

 

기숙사 생활이 좀 어느정도 제한 되는 행동및 제한되는 구석이 있기에 자유로운 영혼인 나는 너무 짜증이났음.

 

그래서 2학년 어느날 술을 진창 마시고

 

학교의 플랜 카드를 다 찢고 인문대,자연대,공대,본관에있는

 

쓰레기통을 차도 쪽으로 굴리고, 운

 

동장의 농구 골대를 다 넘어 트리고 하던중

 

학교의 수위 아저씨에게 걸리는 해프닝이 발생 하게됨

 

(아 ㅈㅋ 됫구나 )

 

물론 학교의 학생이 학교의 기물을 파손했으니 잘못 한건 맞음.

 

그래도 내가 등록금 400만원씩 내는데 물건을 뿌신것도 아니고!!!!!!!!!!!!!!!!!!!!!!!!!!!!!

 

플랜 카드 몇장 찢고!!!!!!!!!!!!!!!!!!!!!!!!!!!!!!

 

쓰래기통 부신것도 아니고 차도로 조금 굴려 논걸로!!!!!!!!!!!!!!!!!!!!!!!!!!!!!

 

 

학교 다니면서 기숙사에 들어 올수 있는 기회를 ㅈ ㄴ 박탈 당해씀.....

(기숙사가 분명 답답해서 가기 싫었는데 박탈 당했다하니 이상하게 되게 아쉬어씀.......)

 

 

그래서!!!!!!!!!!!

 

 

자취를 시작하게됨^^************

 

너무 신났슴 큰방에

 

아리따운 장판, 싱크대, 화장실, 신발장, 냉장고,TV!!!!!!!!!!!

 

기숙사엔 냉장고랑 TV가 없었음, 공용 TV였기에 복도에서 1970 후반 년도 때 TV있는 집에 온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TV보듯 봣기때문에 각자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 달라 유혈 사태가 벌어 지기도 했음

 

 

그래서 TV가 너무 좋았음♡

 

 

입학 했을때 부터 같이 학교 다니던 한친구와 (이세끼 이야기임 이제 위에 글 읽느라 고생했뜸)

 

선배 2명과 나 총 4명이 3학년 때 자취를 했음

 

같은과 4명이서 사니 재밋고 좋았음 그때까진 내 친구가 이렇게 게으르고 드러운 놈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4학년이 되고 선배들이 졸업 하자 이친구와 나님 이렇게 둘이 살게되었는데...

 

 

 

...........................................................................................................................

 

이세끼가 형들이 방에 없으니까 그때부터 변화 하기 시작 한거였음!!!!!!!!!!!!!!!!!!!!!!!!!!!!!!!!!!!!!!!!!!!!

 

 

사람이 기본적으로 의,식,주 는 하고 살아야 하는게 당연 한거 아님????????????????????

 

 

근데 일단, 의식주를 가지고 말만 하자면,,,,,,,,,,

 

 

 

 

 

 

 

 

 

 

 

① 의

 

일단 입고 벗고 하는게 주된 것이거늘...

 

 

 

이런 방구조임( 그림은 눈썹으로 그렸음^^^^^^^^^)

 

빨강 색으로 진하게 체크한 부분 이 안쓰는 의자가 서잇는 곳인데, 지금 한학기가 끝나가는 마당인데

 

여름옷부터 겨울옷까지 빨지도 않고 외출 하면 그냥 냅다 저기다가던져 놓는거임!!!!!!!!!!!!!!!!!!!!!!!!

 

겨울옷이야 그렇다 쳐도 여름옷에선 냄세가 그냥 작살남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일부러 쓰래기통을 저 의자 옆에 둿음 헤헤 

 

(옷에서 구린내 나는걸 좋아 하는거 같어서 나 나름대로 생각 해서 해줫뜸)

 

그래서 내가 그정돈 감수 하자는 마음에 던져 놓은 옷을 세탁을 다해줫음.

 

요세도 해줌, 나 여자 된거 같은 기분 짱 마니 듬

 

양심이 있음 빨래가 다됫음 빨래 건조대에 널어야 되는데...  잠시 나님이 깜빡해서 빨래를 안널은 적이 있는데.

 

그게한..이틀? 이였음 그제서야 생각 나서 세탁기 문을 열어 보니 빨래에서 개 상큼 한 냄세가 낫음

 

너무 화가나서

 

나님:" 아 빨래 이거 또돌려야되네"

 

그러자 이 친구가 하는말이

 

친구님:" 에이 그러니까 빨리 빨리 널었어야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이 빵터져 나왓음, 그래서 친구옷은 베란다에 던지고 내옷만 피죤을 넣어서 깨끗이 빨앗음.

 

아. 한가지더,

 

속옷을 이친구가 조카 안갈아 입음.

 

심지어 똥꼬 부분이 헤져서 찢어 질때까지 입음 그래서 내속옷을 몇개줌....

 

 

 

②식

 

이제 먹는거 나왓음 이거 장난 아님,

 

기숙사에선 밥을 다 주는데 자취를 하다 보니 밥을 방에서 해먹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

 

처음에는 밥 당번이 원래 나님이엿기 때문에 기쁜마음 으로 쌀을 씻고 밥을 하고 햇음.

 

설겆이는 처묵 처묵 한 인간들이 하기로 햇음,(3학년 때 선배들과 살때 맺은 조약임)

 

그런데 둘이서 살기 시작 하면서 이 조약이 깨지기 시작 햇....아니 나만 하기 시작했음!!!!!!!!!!!!!!!!1

 

아 지금글쓰면서도 빡침

 

밥을 나님이 하면 이친구님은 어그적 어그적 걸어와서 식사를 하심, 반찬 이며 뭐며 다꺼내서 상에 차려 놓으면 맛잇게 드심

 

쨥쨥 쨥 쨔ㅃ 쨔ㅃ 쨔ㅃ쨔ㅃ쨥 거리면서 ㅈㅋ 시끄러움

 

그러고 나면 식사 하고 끝임, 그냥 요에 벌렁 누워서 티비를 봄, 속옷만입고, 겨울인데도,

 

진짜 골보기 싫음.............. 결혼한 아내가 집에서 속옷만 입고 누워있는 남편에게 발길질 하는 이유를

 

진짜 이제 알았음.

(난 절대 팬티만 입고 안돌아 다닐거임, 더워 디져도 긴바지 입고 다닐꺼임..)

 

이제 해프닝 나감.

--> 어느날 밥을 다 해놓고 먼저 식사를 하고 잠깐 약속이 있어서 설겆이를 못하고 나갓음,

 

저녁쯔음 왓는데 설겆이 거리가 수북 하길래 어느덧 당연 한 일상이기에 설겆이를 햇음.

 

양이 꽤 많앗기에 (점 심, 저 녁 을 처묵해서 양이 꽤됫음)

 

설겆이를 끝내고 돌아 설려는 찰나,

 

밥 솥 문이 열려 잇고 다 먹고 쌀알이 몇알 붙어있는 밥솥통이 덩그러니 남아 있엇음.

 

너무 화가났음 그냥 식사한 그릇들이야 그렇다 쳐도, 이건 뭐 잉여 인간도 아니고

 

처묵햇음 싱크대에 놓을 것이지 밥솥통에 그대로

 

나 맛잇게 먹었당~~ 이라는걸 알리는거 마냥 그대로 둔게 너무 화가 나서 물었음

 

나님"야!!!!!!!!!!!!! 아씨 다먹엇음 이거 싱크대에 올려놓던지 해야지 이게 뭐야번거롭게!!!!!!"

 

 

친구님"싱크대에 설겆이 거리가 너무 많아서 그냥 거기에 둿어"

 

 

....................................................................................................이런 및......

 

 

지가 설겆이 하면 될걸,,,,,,,,귀찮아서 그냥 거기에 둿다는걸 알고 밥솥을 창문으로 집어 던지려다가..

 

내 밥솥이여서 설겆이 다시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③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취방,,

 

너무 더러움 내가 청소길 돌리기 전까진 집이 개판임....

 

남자 방이라서 머리털 겨털 다리털 그리고 이잉털(요건 자세히 말함 민망 하니까...^^)

 

 아 조카 많음 진짜

 

 원피스의  털털 열매를 먹은 악마의 능력자도 아니고 이틀만 그냥 두면 방이 동물원이됨,,

 

어쨋든 청소도 안함. 청소 하자고 지랄 발광을 해야 그때서야 청소기 들고 지 책상있는 주변 위잉~~~~

 

한 세번 긁고 끝임......

 

어쨋든 청소야 이렇게 끝나고..

 

컴퓨터를 하는데, 이 친구님 의자가 조금 고장이 나서 움직일때 마다 '삐걱 삐걱'하면서 소리가남.

 

뭐 소리 나는 걸로 또 뭘 말할라고 그러냐고 그러실분도 있지만..

 

이친구가 발을 진짜  조카  발에모터를 단것처럼    조카   조온나  떰

 

가만히 조용한 자취방에 컴퓨터를 하고 있자면,

 

조용한 방에 '삐끼ㅃ끼ㅃ끼끼ㅃ끼ㅃ끼ㅃ끼끼ㅃ끼ㅃ끼ㅃ끼ㅃ끼ㅃ끼ㅃ끼ㅃ끼ㅃ끼ㅃ끾삐!!!!!!!!!!!!!!!'

 

하면서 내친구는 발에 모터를 달고 다리를떰 그럼 의자도 그에 맞춰 장단을 치며 저런소리를냄

 

너무 시끄러운나머지

 

나님" 아 다리 진짜 잘라 버리고 싶다 그만좀 떨어!!!!!"

 

라고 소리 지르면

 

 

그때뿐임........

 

다리를 엉덩이에 깔고 앉은채로 그대로 다리를 떨어 대는데 이번엔 저위에 소리가 아닌

 

'뿌까까뿌까까뿌꾸ㅏ갑구가가부갑구뿌까까꾸빠ㅃㄲ까'

 

하는 소리를 냄 진짜 음대 보내면 성공할 멜로디에 혀를 내둘렀음..

 

 

 

이거야 뭐 그렇다 침.,

 

문제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 한게 먹고 입고 싸고 자는 건데.

 

난 잠도 잘 못잠.....

 

 

코를 진짜 미친 멧돼지 세끼 처럼 코를 고는데

 

일반적은 코골이 소리는 '드르렁' 인거에 반면

 

 

 

 

 

이세끼는

 

 

 

' 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이렇게 코를곰 !!!!!!!!!!!!!!!!!!!!!!!!!!!!!!!!

 

귀마개를 해도 귀마개를 뚫고 소리가 들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쥐의 나노 음파냐 ㅠㅠ 음파공격 장난 아님 ㅠㅠ

 

아무리 베게를 흔들고 건드려 봐도 코를 그칠 생각을 안함..ㅜㅜㅜㅜㅜ

 

 

 

잠도 일자로 자는게 아니라 상체는 일자 하체는 내 다리에 올리고 자는 아크로바틱 자세를 연출함 ㅠㅠ

 

자고 일어나면 정신이 없고 다리가 저림 ㅠㅠ

 

 

이렇게 잠을잠 이건 양호한날임.....

 

(일어나니 짜증이 밀어 쳐서 사진을 찍엇음..)

 

 

지가 무슨 2PM아크로바틱 아이돌도 아니고 개 그지꼴을 하고 코를 ㅈㄴ 곰,,,

 

 

이번학기가 얼마 안남앗으니 참지만..

 

 

아직 다음 학기가 남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취방 계약은 1년 ...........

 

 

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참아 가며 삼,,,

 

 

아..빨래 다됫음.. 빨래 혼자 널러감 ㅠㅠ 톡커 님들 좋은 밤  되시길..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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