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혈액형 좀 많이 믿는.. 왜냐면 그렇게 맞은 경우가 많아서요
암튼.. 경상도 에이형 외동 (엄청나죠..여자들이감당하기엔 ㅋㅋ)인 남자와
백일넘게 사겼습니다. 그러다가 꺠졌구요 첨엔 남자가 힘든일도 많구
자신없다면서 먼저 말하더군요 그래서 걍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날엔 전화해서
막 울더군요.. 기다려달라구요 저도 우서은 차였으니 충격을 먹었죠
우린 자주싸웠어도 서로 우린 바보같은짓하지말자 이러면서 되게 헤어지는거 생각도
안햇어요 저도 화나도 그사람이 잘못해도 그런말 절대 한적없구요
여턴 그렇게 친구로 지냈는데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서로 많이 믿고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렇게 힘든저를 위로해주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고백을 하더군요.. 예스라고 한건아닌데
우물쭈물거리다가 예스가 된셈이었죠.. 근데 전남자친구너무 생각나고 비교되고 그러다 전남친만났는데. 되게 메달렸어요.. 전 생각할시간좀달라고했죠 새로시작하느냐 감정이어갈것이냐..
그러다가 다음날 문자를하다가 욱해서.. 예전으로돌아가기엔 힘들거같다고 제가 그랬죠..
거의 전남친한테 갈것처럼 행동도 해놓고.. 키스를 했었거든요 ㅠㅠ..
그러고나니 제가 너무 신중하지 못했다는거 느꼈는데 끝은 안좋게 끝낫어요 그 남자가
너 그러는거 아니라고 너 인생에서지울꺼라고 이젠너필요없다고.. 배신감이 엄청들엇을꺼에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보고싶고 그립고 죄책감에.. 새로사귄앤 당연 금방깨졌구요
그렇게 혼자 힘들어하고 먼저 연락할용기도 안생기고 저하텐 이젠 악감정만 있을거같단생각에 무섭더라구요. 어떤반응일까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싸이를 몇번들락날락거렸죠 전엔 그냥 대학신입생이기에 즐거운학교생활하는거같았는데 요즘엔 배경음악이 바꼈는데.. 그냥 신곡이겟찌하고 별의미 안뒀는데 노래도 일년도 더 지난노래구.. 가사보니 잘지내냐 그땐좋았는데 어쩌고 뭐 이런 수취인불명이랑 나윤권 뒷모습 이노래요.. 여자들은 싸이배경음악이나 폰배경 이런거에 의미 많이 두거든요 심리표현이랄까
그사람이 봤음 좋겠고 내마음좀 알았음 하는 바램에..
남자들도 그런가요
에이형 남자요.. 그남자 정말 에이형 이거든요..소심하다는게 궁금한게아니구
에이형남자는 감수성이 좀 풍부하지않나요 그러니까.. 싸이배경음악 이런거에
심리표현수단으로 쓰냐는게 궁금해요
그 노랠 보고 연락한번해볼까 .. 제 진심을 말하고 싶은데 겁나요 정말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