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톡을 써봅니다.
지하철 사건 사고를 참 많이 들었지만...
직접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제가 볼 줄은 몰랐습니다.
12월 5일
시간은 정확하지 않아서 a.m. 9시 10분 이후
회기역에서 동대문역까지 가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동생은 문쪽 양사이드 봉을 잡고 서있었습니다.
동생 앞쪽에 어떤 남자분이 문제 바짝 붙어서 서있었고,
일요일 아침시간이었지만 지하철에 자리는 꽉차있었고
적지 않는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앞을 응시하고 있던전 동생쪽을 바라보다가
순간 정말 내눈에 보이는 저게 뭔가 생각하는 찰라에
동생손목을 잡고 자리을 급히 이동해야했습니다.
동생 앞쪽에 서있는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밖으로 꺼내서 만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고를 해야하지 않나 생가했지만 어디에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동생의 만류로 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귀찮더라도 신고를 했어야했다는 후회가 드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