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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결혼! 망설이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화이트피그 |2010.12.07 14:18
조회 681 |추천 1

안녕하세요.

매일 판에서 남의 연애사 눈팅만 하던 24살 여자입니다.

남의 판에 리플한번 달아본적없는데,,

이렇게 직접 판을 쓰게될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30살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투는 요즘

 

결혼하게 될지도 모르는 남자친구 흉이될까 어디주변에 하소연 할곳도,,

상담할곳도 없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좀 길어질 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관심가지고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ㅠㅠ

 

 

"내년에 결혼할거 아니면,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 이남자...............저랑 결혼이 하고싶은건지.. 아니면 헤어지고 싶은건지..

진심을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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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을쯤 의도된 소개팅으로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저희는 둘다 직장인이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있습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하는 교육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고,

그때 저를 처음본 지금의 남친이 저에게 첫눈에 반해

수소문끝에 저와의 소개팅을 만들어냈고,

 

 

 

 

결국 저희는 만난지 3일도 안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년남짓 정말 불같은 사랑을 했습니다.(제 생각엔요..)

 

 

 

 

 

비교적 개방적이신 저희 어머니께서 "너희 정말 연애하다가 쓰러지겠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하루라도 못보면 정말 어떻게 되는줄 알며

그렇게 1년을 사겼습니다.

 

 

 

네. 그렇게 붙어있으니 자연히 싸우는 일도 많았죠.

하지만 저희가 싸우는 이유의 90%는 바로 "결혼" 때문이었습니다.

 

 

 

오빠를 만나기전 저는 평소에 결혼은 30살쯤..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찍 결혼하신 어머니가 결혼에 대 실패 하신 연유로 늘 결혼은 천천히..

니가 니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만큼 판단력이 섰을때 해야한다고 입이 닳토록 말씀하셨거든요)

 

 

만난지 1주일도 안되 "결혼"에 관해 제 생각을 묻는 오빠가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뭐.. 암튼 복잡했지만 깊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당시 제 나이 23살이었고 부모님이 아는 첫연애였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결혼"이라는걸

생각해야하는지 몰랐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집 사정이 저어렸을때 부모님 이혼하신후

어머니 혼자서 맨바닥에서부터 딸둘을 키워냈고,

저는 취업을 해서 자립했지만, 아직 중국에서 유학중인 동생이 있습니다.

(졸업할라면 2년정도 남았구요)

지금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시다 떨어지셔서 다음 생계를 위한 사업구상으로 정신없으신때라

제 결혼에 대해선 전혀 서두르실 생각이 없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저 나름대로   아, 이사람은 나와 결혼을 생각하는구나,,

나도 결혼을 전제로 오빠를 만나야겠다. 조금 불안하고 무섭고 하지만

오빠가 다 잘 이끌어줄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그렇게 지냈습니다.

오빠가 평소에 조금 욱하는것만 빼면 정말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다정한말도 많이해주고 정말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도...

저 나름의 오빠와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오빠따라 광주에 내려가서 2박3일 놀다오기도 하고,

오빠 어머님이랑 자주 통화도 하고, 전화오셔서 이것저것 소소한것들

시키시며 며느리대하시듯 하셔도 그래, 아직 결혼안했지만 결혼할꺼니깐,, 이라는 생각에

당연하다고 여기며 

불평불만한적 한번 없습니다.

 

 

또 올4~5월쯤 (이때 저희 만난지 반년정도 지났을때입니다.)

어머니께서 한번 올라오셔서 결혼언제생각하시냐는 말씀에,

동생 졸업도 해야하고, 아직 모아놓은 돈도 없고 해서 2년정도 후.. 라고 그것도 저딴에는

많이 줄인다고 줄여서 말씀드린건데.. 어머니께서 단번에 "2년은 안돼" 무조건 2년은 안돼라며

몸을 획 돌리시더군요.. 제편도 안들어주고 가만히 누워있는 오빠도 야속하고

괜히 혼자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더니. 왜 우냐며,

그냥 그렇게 이야기가 종결되었는데, 그냥 전 괜히 너무 서러웠습니다.

조금더 부드럽게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며 대화할순 없는건지..

대화하다보면 합의점을 찾을수 있는거고,, 또 그렇게 부드럽게 설득해 주시면

저 귀 얇거든요.. 그리고 오빠 무지많이 사랑하기때문에 충분히 넘어갔을텐데..

아무튼 그때는 오빠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좀 서운했지만 ,

어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러실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서운한마음 접고 사랑하는 마음만 가질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오빠에게 결혼한 형이 있는데 , 그 커플 + 우리커플 + 어머님 이렇게 해서

한달에 5만원씩 계를 부어서 그걸로 일년에 두번정도 어디 놀러가자고

그거 저보고 부으라는 오빠말에, 나한테 먼저 상의도 없이 말하는 오빠태도에

살짝 빈정상하기도 했지만, 어짜피 오빠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초석이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열심히 붇고 있습니다.

 

 

제가 오빠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이기적이고 어린 제가 이런 모든걸 감수하고 ,

오빠곁에서 있겠습니까?

 

 

왜 그동안의 제 행동은 묵살하고,

자신은 이미 할만큼 충분히 했고, 너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거라며

저를 단정짓고 몰아가고 화내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1년동안 종종 오빠가 빨리 결혼하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저도 오빠와 결혼하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같이 호응 하다가 어느때라도

제가 결혼에 대해서 살짝 불확실한 태도만 비춰도 오빠는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내가 뭐가 부족하냐" 부터 시작해서

"야 나도 너랑 결혼안해" 까지 .. 정말 심한말도 많이 하고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저희오빠 정말 자좀심 강하고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변친구들 다가는 장가 자기가 뭐가 부족해서 미룸당하는건지 화가 나기도 했겠죠,,

 

그치만 정말로 진심으로 저를 사랑한다면

제가 왜이렇게 내상황은 조금도 배려안하고 결혼을 독촉하냐고, 오빠는 결혼할 여자 만날려고 ,,

우리서로 안정적인 직장있고, 내가 어리고, 적당히 외모도 오빠가 사랑할만큼은 생기고

하니깐 그냥 결혼할려고

나만나냐고 했더니만, 너인생 소중한만큼 오빠인생도 소중하다고,

오빠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이기때문에 결혼하고 싶다는군요.

오빠 결혼안해도 된다고, 저를 사랑하기때문에 빨리 결혼해서 같이 살고 싶은거라네요..

 

 

 

 

사실 저는 오빠랑 결혼하지 않을 생각도 아니었고, 뭐 장난이나 투정이라도

오빠랑 결혼안해! 라고 단정적으로 말한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게 1년을 결혼얘기에 민감하게 굴더니

 

 

 

 

얼마전 생각이 복잡한지 광주에 내려갔다 오더군요,

그러더니 오빠의 어머님께서 "결혼은 내년아니면 안된다" 라고 말씀하셨고,

오빠는 어머니께서 고생하시면서 자신을 키웠기때문에 어머니 말씀을 꼭 들어야 한다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거의 선언적으로 무조건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고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하게 달래고 얼러주면서 저에게 믿음을 실어줬으면 ..

네 저 충분히 100번도 넘어가고도 남았을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이구요,,,,

 

 

 

다녀온 다음에 한번 저랑 30분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오빠의 대화 태도는 일단

"무조건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 였습니다. 저는 오빠 자존심 안다치게..

최대한.. 오빠성격 아니깐 정말 최대한 감정섞이지 않게 제 입장을 조심스럽게 말했고,

 

 

오빠는 무조건 저희 어머니한테 가서 말씀드리겠다더군요, 허락받겠다고.

당황하는척 했지만 속으론

기뻤습니다. 뭔가 드디어 진지하게 쇼부를 볼 모양이구나 .. 뭐라고 말해줄지

기대반 걱정반...

하지만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 수술하시고 요양중이셔가지고 때가 안맞아

내가 다음에 하자고 하고 ,,,,

 

저도 오빠 믿고 오빠가 저희 어머니한테 잘 말씀드려서

허락맡으면 결혼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후

 

 

 

주말데이트 이야기하던중, 저는 장난반 투정반으로

"치~ 옛날에는 주말계획 짜서 결재도 맡더니 변했어~"라고 정말 그냥 딱 한마디 던졌을 뿐인데

오빠가 갑자기

이런걸로 이렇게 변했네 마네 할꺼면 헤어지자더군요...-_-........

저는 너무 황당해서 이게 헤어질 이유냐고 했더니

어짜피 너랑은 결혼도 못할것 같고 뭐 서로 안맞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황당하고,

가장 믿음을 줘야할 시기고, 정말 나에게 가장 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 이때에

며칠전엔 결혼하자더니 또 오늘은 헤어지자고 하는 이남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더군요...

 

 

평소에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다가 감정싸움으로 번지면 늘 헤어지잔 말을 입에 달고 다는

사람이었기에 그려러니 할려 했지만 정말

 

 

그날은 저도 헤어지잔 말에 너무 심하게 가슴에 금이생겨 그러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헤어지기엔 오빠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 오빠가 나랑 너무 결혼이 하고싶은데 요즘 뜻대로 잘 안되니깐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걸꺼야.. 라며 오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이해되면서,, 갑자기

너무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에 무작정 오빠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오빠는 친구 돌잔치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찾아온 절보며

냉소적인 얼굴로 "왜왔어?" 라고 하더군요.

평소에 자존심빼면 시체였던

저는 너무 서러웠지만 사랑앞에서 자존심 세우는건 못난짓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보고싶어서.."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안아주더군요.

 

 

 

하지만 뭔가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렵게 자존심 죽이고 먼저 찾아온것에 대해서 오빠는 저에게 전혀 미안해 하거나,

고마워 하는거 같지 않았습니다. 찾아오긴 했지만 같이 돌잔치 가는 차안에서도

뭔가 폭풍같은 설움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나올것만 같았습니다. 오빠는

있다 돌잔치 끈나고 이야기하자는군요 (저희오빠는 대화를 싫어합니다 -0- )

그러더니 제 이 답답하고 먹먹한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제 마음을 달래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랍니다. 지금 오빠랑 같이 돌잔치 가고있다고 예쁘게 전화하면

어머니께서 좋아하실거라며,,,,

물론 저 어머니께 잘하고 싶고 이쁨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오빠에게 잔뜩 서운해있는데 이상황에서 자신의 어머니한테 이뿌게 전화를 하랍니다.....

 

 

 

어떻게 이사람은 지금 내가 어떤감정으로 얼마나 상처받았을지는 생각안하고

저를 인격적인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지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저는 폭풍같이 화를 내고 싶었지만, 제가 화낸다고 오빠가 제마음을 알아줄것 같지도 않고,

달래줄것 같지도 않고 또 헤어지잔 소리나 할꺼 같아서 차분하게

지금은 하고싶지 않다고 말하고 돌잔치에 갔습니다.

 

 

도착해서 오빠가 머리도 해주고 다시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맘 다 풀었습니다. 다시 잘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며칠후

또다시 저에게 서로 안맞는다는둥..핑계를 대며 저보고 언제 결혼하고 싶냐네요..

저는 집에 식구라곤 저랑 엄마 둘뿐인데 동생이라도 와야 되지 않겠냐..

모아놓은 돈도 없고, 오빠는 아무리 몸만와도 된다치지만 딸가진 부모마음은 그게 아니지 않냐며

하지만 오빠는 내년과 후년의 차이가 뭐냐며 화를 냅니다.

제가 결혼안하겟다고 했따며 저를 막 몰아붙이기만 합니다.

 

 

 

제가 이런말을 한건 그냥 오빠에게 조금 더 확신이 필요했을 뿐인데,

솔직히 이런분위기 이런상황에서 그래 우리 내년에 결혼하자~

이러면서 받아들이기는 싫었어요. 내년에 결혼하고는 싶었지만,

좀더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해줄때 대답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왜 제마음을 몰라줄까요

 

왜 저를 단정짓고 몰아붙이면서 상처주는말만 하는건가요

 

 

 

 

 

 

 

 

 

 

그렇게 며칠을 싸우고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잡고 또 오빠는 헤어지자고 제가 잡고

반복입니다...

 

그러다 지난 화요일 저녁먹다 또 싸웁니다.

 

자꾸 헤어지잔 말을 듣고, 인격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듣다보니

저는 갑자기 이사람이 왜 저를 만나는지 의문이 듭니다.

늘 헤어지잔 말을 던져놓고도 제가 찾아올때까지 먼저 연락한번 안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저랑 헤어져도 그만이고 아쉬울게 없는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말로는 저를 정말정말 사랑한다는데 정말 사랑하는사람한테 어떻게

헤어지잔말을 이렇게 입에 달고 사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오빠가 어떤 어려운 문제가 닥쳐도 헤어질 생각은 하지 않고, 서로 대화로

사랑으로 충분히 풀어갈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싶었습니다. 그래,, 너무 욱하는 성질에

화가나서 그런걸꺼야.

그냥 날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너무 결혼이 하고싶어서 그런걸꺼야..

라고 생각하며

계속 대화를 시도했지만,

제가 무슨말을 하던 오빠는 내년에 결혼하지 않을거면 헤어지자. 너가 결혼안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만 나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고, 자기는 할만큼 했고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

너보다 내가 너에게 보여준게 더 많다고.. 그리고 제가 그런 오빠태도에 화가나

오빠차문을 세게 닫았더니 불같이 화를 내길래 제가 오빠 나도 오빠처럼

화낼수 있어. 막말도 할수 있어 이랬더니

" 야! 화는 자기 물건에 내는거야" 라며 엄청 재수없게 말하덥니다....

저는 너무 화가났지만 그래.. 화내서 미안하다고..

그치만 오빠가 나한테 자꾸 헤어지자고 하는건 나 너무 상처받고

오빠가 그런말 할때마다 1분이 1년같고.. 숨도 못쉬게 힘들다고,,

나 누구보다도 오빠랑 행복한 결혼 꿈꾸던 사람인데.. 오빠 나한테 왜이러냐며

울다 그냥 집으로 들어와버렸네요...

 

 

그리고 다음날인 수요일부터 3일동안

아파서 회사도 못갔는데 이사람 그걸 알텐데도 연락한통 없습니다.

 

이사람은 정말로 나랑 헤어져도 그만인사람인가봅니다.

그동안 나에게 했던말들은 다 거짓말이었나,,

아니.. 그때는 진실했지만 이제는 마음이 변했나 봅니다..

정말 일주일이 몇년같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바라는건 세찬 바람이 아니고 따뜻한 햇볕일 뿐인데요..

그냥 따뜻하게 믿음직스럽게 저에게 진심을 담아 그 진심을 전해준다면

전 언제라도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있는데

 

자꾸만 저에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몰아가는 이남자..

제가슴에 남는거라고는 불신과 상처뿐이네요....

 

그치만 현재 남친을 너무 사랑합니다.  

 

 

저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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