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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자의 환상 여자의 현실

박동훈 |2010.12.08 01:39
조회 6,846 |추천 15

난 이거 처음 써 보지만 그래도 대세가 왠지 이런거 같아서 말을 좀 줄여서 음슴체로 쓰겠음

 

난 그냥 평범한 명문대생임(ㅈㅅ) 진짜임 이런 찐따같은 글 쓰고 잇지만 명문대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어느날 친구와 네톤 쪽지를 하고 있었음

난 갑자기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갑자기ㅋㅋ) 그말을 친구에게 한것이 이 대화의 시작이었음

 

내가 왜 그랬을까.......응?........

괜한 아름답고 샤랑샤랑한 나의 환상만 사라지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본론,

미리 말해두지만 글이 길지도 모름 그러니깐 바쁜사람들은 그냥

 

바쁜일 제껴두고 이거보셈

 

귀찮으면 색깔글씨만 봐도 좋음

눈 아프실까봐 색깔고르는 것도 고뇌했음

 남자상상 여자가 보여준 현실

 

 

 

 

 

 

 

시작! 윙크

 

참고로 전체 대화를 옮겨왔음, 

 

 

 

나:ㅋㅋㅋㅋㅋ하아 결혼하고 싶어..ㅜㅜ

 

 

여:나나나나...도

 

 

 

 

 

 

 

상황1 : 술먹고 새벽에 늦게 들어온 그 다음날 아침

 

나:술먹고 새벽 늦게 들어가면 아내 깰가봐 조용히 들어가고
    아침에 아내 화내면 잔소리 듣고 뭐 그런거 하고 싶음.ㅜㅜ                                

 

 

여:내가 해줄게
    이 망나니같은 것아 집에 일찍좀 들어와 이런 잡것 돈은 쥐꼬리

    같이 벌어오면서 술이 넘어가냐? 그돈으로 애들 과자나 한봉다

    리 사와바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그런거구나........
    갑자기 로망이 깨졌어...
    나는 뭐.. 
    여보! 어제 왜이렇게 늦었어요!! 내가 얼마나 기다리고 걱정

    했는지알아요?? 정말 너무 한거 아니에요??!! 속상해ㅜㅜ
    막 이러면 내가 여보.. 미안해... 앞으로 내가 잘할게...

    막 이러면서 안아주고 뭐 그런걸 생각했었음..ㅋㅋㅋㅋ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잔소리계의 여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상황설정 또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또해줄게

 

 

 

 

 

 

상황2 : 아내의 생일에 야근한다고 거짓말하고 일찍가서 놀래켜주려고 함

 

나:흠...........
    이번에는 그녀의 생일인거지.
    그래서 내가 퇴근하기 전에 집에 있는 아내한테 전화를 해
    '여보.. 미안해.ㅜㅜ 오늘 야근이라 늦게 들어갈꺼 같애.ㅜㅜ 생

    일인데 챙겨 주지도 못하구.... 주말에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가

    자'
    그러면 아내는 '괜찮아요. 직장일인데 어쩔수 없죠.. 그럼 무리

    하지 말고 일 하세요.^^'
    그러는거야
    근데 나는 일찍 집에 가지
    왜냐면 야근따위는 없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꽃다발 큰거 하나랑 케잌 큰거 하나를 사가지고 들어가

    는거야
    그리고 초인종을 눌러
    그러면 아내가 누구세요 그러겠지
    그럼 나는 옆집 이사왔는데요 떡 받으세요.
    그러는거지
    그리고 케잌을 내려놓는거야
    그리고나서 아내가 문을 열면
    무릎을 꿇은채로 꽃다발을 받치고 있는 내가 있는거지.ㅋㅋ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해볼게
    야근을 한데 그러면
    아 진짜 그놈의 회사는 월급은 그따구로 주면서 부인 생

    일날 휴가도 안내준데? 아오 진짜 이런날은 월차라도 써서 나와

    야 되는거아냐? 오늘 집에와서 나 찾지마 친구들이나 만나고 올

    테니까 그리고 선물은 뭐 꽃다발 이런건 필요없고 그냥 상품권

    이나 카드로 줬으면해 우리가 한 두해 살앗어? 그냥 돈으

    로 줘 그럼 난 이제 준비해야겟다 나가봐야지 야근잘하고 와

 

 

 

 

 

 

상황3 : 남편이 술을 많이 마셨으나 일찍 들어와서 자고 난 그 다음날 아침

 

나:헐.....
    진짜 결혼하기 싫어지고 있어......

    그럼 이런건?ㅋㅋ
    내가 술먹고 늦게 들어 온건 아니고 일찍 들어와서 잤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내가 부엌에서 해장국을 끓이고 있는거야
    그럼 나는 조용히 가서 뒤에서 안아주는거지. 
    그럼 아내가 일어났어요?
    응.. 이거 해장국 끓이는거야?
    네.^^ 어제 많이 드셨잖아요.
    고마워 여보. 그리구.. 사랑해ㅋㅋ
    이러는거지.ㅋㅋㅋㅋ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봐?

 

 

나:니 스타일로 바꿔봐.ㅋㅋㅋ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늦

    게 일어나서 남편 출근할때 일어나
    아 진짜 술을 처먹엇으면 쇼파에서 자던가 하라고 술냄새는 나

    지 침은 질질흘리지 술좀먹엇다고 코는 골지 아오 진짜 내가 너

    때문에 잠을 못잣다 잠을 진짜 아 내가 어쩌다 이런 찌질한 애

    를 만나가지고........하 쇼파에서 자느라 허리는 지끈거리고....

 

 

나:.....너 진짜 니 남편한테 그렇게 할꺼임?ㅜㅜ

 

 

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난 내가 일함

 

 

나:...........................

 

 

 

 

 

하아...씁쓸함... 난 옛날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었었는데.. 뒤로 미루고 싶어졌음...

 

결혼한 톡커님들아 이게 정말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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