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http://pann.nate.com/talk/310106535 2탄이에요! 고백편입니다 ㅋ
사랑해요 톡커분들![]()
아 글폭.........아 거의 다썼는데... 다시써봐요..
아 진짜 야한건줄알고 들오시나 톡커분들.. 조회수 높은거같은데 댓글이없어요..ㅠ
댓글 좀 써주세요 ㅠ 답변 다 할 수있어요 ㅠㅜ
눈팅노노노노 NO!!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저희 커플이야기를 써보려는
19살 남자입니다.
제목 보고 낚이신분들 푸푸푸푸풉풉풉풉풉풉풉![]()
저흰 270일된 19살 동갑내기 고딩커플이에요 잘부탁드려요!
우선 자연스럽게 눈팅으로 인해 익어버린 음슴체를 사용할테니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들 편의상 쓰는거니깐! 이해해주세요~![]()
난 젊으니깐 ![]()
스타~뚜우.![]()
난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처럼 게임을 즐기고있었음ㅋㅋ
던x앤파이텈ㅋㅋㅋ 퍽퍽 주걱적주주걱주거주거주거주거
그러던중 문자가 한통 왔음.
이름을 봤음ㅋㅋ
예전에 알바같이했던 친구였음 ㅋㅋㅋ
기차나서
걍 겜마저하고있었음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텀스크롤 퓌수시수시ㅜ식쉭쉭쉭
겜도 하루죙일 하니깐 무지 질렸음ㅋㅋ
그래서 아까 문자 온거나 봐야지 하고 폰을 봤음!
여소를 해주겠다는 문자였음 ㅋ
난 그당시 실패된 연애들로 인해 많이 지쳐있었음...
별로 내키지 않아서 친구나 해주려고
나왈: "잘생긴얘 있는데 걔어떰?ㅋㅋ"
친구왈:"오 키몇인뎈ㅋㅋ?"
나왈:"173ㅋㅋ"
친구왈:"버렼ㅋㅋㅋㅋ키큰얘가좋뎈ㅋㅋ"
그러면서 자꾸 나를 고집하는거였음 ㅋㅋ
나도 별로안큰데..178밖에..![]()
난 마음이 약해서 거절을 잘못함ㅋㅋㅋ
친구는 사진보라고 막 이름도 알려줬음ㅋ
그래서 싸이서 찾아봤음
오!!!근데 이게왠일? ㅋㅋㅋ
옛날에 이친구 싸이에서 괜찮아 보이길래
몰래 싸이염탐까지 했던 아이였음ㅋㅋㅋㅋ
피팅모델을 했던 사진이 너무너무나 이뻐보였었음.
오예![]()
그렇게 한시간을 입씨름하다가 꼬임에 넘어가서
결국 소개를 받음ㅋㅋㅋㅋ
난 수줍음이 많은 남자임ㅋㅋㅋㅋ
그때 첫문자까지 기억이남
하아..나란남자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 대박 멋져우왕 쩐다.
훼이크였음 문자내용 걍 이모티콘 도배해서보냈음ㅋㅋㅋㅋㅋ
-문자내용-
(>_<)>(>_<)>(>_<)>
(>_<)>(>_<)>(>_<)>
(>_<)>(>_<)>(>_<)>
(>_<)>(>_<)>(>_<)>
약 2분뒤..
답잡이왔음 ㅋㅋ
(>_<)/(>_<)/(>_<)/
(>_<)/(>_<)/(>_<)/
(>_<)/(>_<)/(>_<)/
(>_<)/(>_<)/(>_<)/
오우..삘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는 답장에 난 삘을 느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늦어서 문자별로 못하고 ㅃㅃ했음 ㅋ
나는 워낙 개드립이 쩌는 남쟈임 좀 4차원인거같음 내가 생각해도.
그때 막 이름이 혜림이라 림림몬이라하고 꿀밤을 때리면 림림림몬으로 진화할수있다고
꿀밤 맞자고 했음.
그런데 나보러 딘딘몬(아무뜻없음ㅋㅋ)라고함ㅋㅋㅋ
자기가 더 잘할수있다고 열폭했음ㅋㅋㅋㅋㅋ
놀랐음 이런 말도안되는 개드립을 받아치다니..
다음날 학교갈준비하는데 선문자가 왔음ㅋㅋㅋ
다음날도
다음날도
ㅋㅋㅋㅋ
그래서난 일부러 먼저 문자안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여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약 1주일간 문자로 많이 친해진 우리는
만나기위해 약속을 잡았음 ㅋㅋㅋ
대망의 토요일!
난 나름 꾸민다고 설레임에
좀 무리수를 둠..ㅋㅋㅋㅋㅋㅋㅋㅋ
페도라에.....땡땡이안경(알없는)엨ㅋㅋㅋ 결정판 나비넥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나름 내 패션에 자부심을 갖고있었음ㅋㅋㅋ![]()
아..ㅋㅋㅋㅋ그날 공연홍보하는 사람한테 타블로닮았다는소리도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만나기전에 난 좀더 일찍가서 미리 영화표를 샀음.
이상한나라의 엘리s 보자길래 끊었음..
내스타일 아니었음.. ㅠ 이런영화 안좋아했음..ㅠ
그치만 쿨하게 끊었음.
만나려고 신ㅊㅗㄴ 맥날앞에서 만나자해놓고 난 숨어서 지켜봤음ㅋㅋㅋㅋㅋㅋㅋ
통화하면서 막 나 찾아보라고 했음ㅋㅋㅋㅋ
찾을수있을리가 없었지 난 꼭꼭숨었으니깐 훗
난 혼자 즐감하다가 등장하였음ㅋㅋㅋㅋ
우린 수줍게 극장을 향해 걸었음ㅋ![]()
영화..별로재미없었음...지루했음..![]()
그치만 난 매너있게 재미있는척 자주 웃었음ㅋ![]()
손잡고 싶어서 손잡이에 손을 계속 올려놓고 퉁퉁 쳤지만 안먹혔음 아놔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여자친구 하는말.
아 재미없었어.. 재미없는데 왤케 웃어?ㅋㅋ 재미있었음?ㅋㅋㅋ
이랬음.. 아 ㅋㅋㅋ 조금 골이 띵했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배고파서 밥먹을 곳을 찾다가 그 소개시켜준 친구가 전화를 걸었음
자기도 친구랑 신촌에 있다고 같이 밥먹자했음.
난 낯을 무지가림.. 별로 안내켰지만 어쩔 수 없이 갔음.
우린 꼬기를 먹음! 내가 고기를 굽고 있는데 내친구가 집게를 뺏어감!
내가 너무 못구워서 답답했나봄..ㅋㅋㅋㅋ
아근데 친구의 친구가(혜승).. 고기는 남자가 굽는건데
이럼..아 난 낯가림에 심장이 멎는줄 알았음..![]()
잘보여도 모자를판에..ㅠ
그리고 밥을 먹고있는데 또... "남자가 밥 깨작깨작 먹는거 아닌데"
아 정말..ㅋㅋㅋ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음 그 후로..
그렇게 힘겨운 식사를 하고 그 둘은 갔음..
지금은 친해졌지만..ㅋㅋㅋㅋㅋㅋㅋ 뒤끝작렬ㅋㅋㅋㅋㅋ
우리둘은 카페를 갔음 ㅋ
근데 난 카페 안다녀 봤음 신기하게돜ㅋㅋㅋㅋ
남자들은 닥치고 피방인생임ㅋㅋㅋㅋㅋ
난 있어보이려고 아메리카노를 선택하고 여자친구는 체리콕을 시켰음ㅋ
난 체리콕이 뭔지 몰랐음
체리콕??체리콕이뭐야 <- 속으로하는말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 와서 난 "아메리카노랑 체코주세요"이랬읔ㅋㅋㅋㅋㅋ
알바생이 네??
그러길래 난 한번더
아메리카노랑
체코욬ㅋㅋㅋㅋ이랰음ㅋㅋㅋㅋ
체코요? 그러자 여자친구가 직접 체리콕이요..^^*..이랬음ㅋㅋㅋㅋㅋ
아 쪽팔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따라 아메리카노가 더 쓴거같은 기분이..하아..
나에겐 너무 생소했음
ㅋㅋㅋㅋ 우린 계속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많은 얘기를 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음ㅋㅋㅋ
근데 엽사라 지워버렸음..내카메라니깐^^ 내맴이니깐 ![]()
여자친구 통금시간이 있어서 우린 집에 가야했음..아쉬웠음..![]()
↑아직도 있다능...
하아..버스정류장에 데려다 주러 같이갔음!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그아이를 난 절대 그냥 보낼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그때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ㅋㅋㅋㅋ
난 워낙 소유욕이 넘치는 남자임...ㅋㅋㅋㅋㅋ
속으로 작전을 짰음.
'아 가기전에 확 안아버려야겠다! 우리 꾀 잘통했어 이해해줄거야 분명 좋아할거야!!'
하면서 버스바로 타기전에 확 안았다가 가게 만들 생각이었음 ㅋㅋ![]()
잠시후!! 버스가 오는것임!!!! 내 매의눈 시력 1.5 1.5
두 눈이 버스를 향해 불타고있었음!!!! ![]()
여자친구가 버스를 타려하는 그 순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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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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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안았구나!!!!!!!!!!
!!!
!
앞이아니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는 수줍은 표정을 짓고 버스에 올라탔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민망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가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그저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혹시나 반응 괜찮으면 다음편도 쓰죠.
난 피씨방 알바 피돌이니깐 싸이질은 질리도록한다능 하루 9시간 하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많으면 사진도 올릴게요!!ㅋ_ㅋ![]()